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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2차 수리안된 집 그냥 들어가도 될까요?

거주 조회수 : 855
작성일 : 2011-02-28 11:36:03
언니가 25평 들어갈 예정인데 수리안된 집이거든요.ㅠㅠ
수도에서 녹물나오고 추울까봐 걱정인데 연수필터 이런걸로 해결될까요?
층은 고층이구요.. 돈도 넉넉한 편이 아니라 큰돈 들여 공사할 여건도 안되네요.
살고 계신 분들 어떠신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33.xxx.1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가?
    '11.2.28 11:40 AM (211.51.xxx.98)

    자가인가요? 그렇다면 아무리 돈이 부족해도
    반드시 수리하셔야 해요. 2차는 난방이 잘 안돼서
    무지 춥습니다. 저도 경험자인데, 입주할 때
    돈이 너무 부족해서 (대출만땅이었어요) 수리를
    안하겠다고 생각했는데, 거기 살던 지인이
    절대 남의 일에 간섭안하던 사람이었는데
    저를 붙잡고 꼭 수리해야 한다고 놔주질 않더라구요.
    믿던 사람이라, 없는 돈에 어쩔 수 없이
    수리 전부(하나도 안뺐어요. 뺄 수가 없을 정도로 낡아서요)
    하고 들어왔는데, 살면서 두고두고 제일 잘한 일이었어요.
    만약 그 때 수리안하고 들어왔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싶어요.
    돈을 갚아나갈 능력이 된다면, 나중에 다 갚게 되더라구요.
    너무 낡아서 꼭 수리하고 들어오셔야 해요. 한군데도
    빼지말고 꼭 하세요. 2차는 특히 너무 추우니
    거실과 부엌에 바닥배관하시면서 도시가스로 하셔야
    따뜻할거예요.

  • 2. 거주
    '11.2.28 11:44 AM (211.33.xxx.189)

    그렇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예, 자가거주랍니다.ㅜㅜ
    어째요. 공사를 꼭 해야한다니 큰일이군요.

  • 3. 11
    '11.2.28 12:06 PM (211.178.xxx.58)

    거기 그냥 못 살아요. 겨울에 전기 난로를 피워도 추워요.

  • 4. 거주
    '11.2.28 12:10 PM (211.33.xxx.189)

    역시 추운게 문제군요. 아이도 아직 어린데..ㅜㅜ

  • 5. ..
    '11.2.28 12:15 PM (183.98.xxx.10)

    샷시도 완벽한 이중창으로 바꾸셔야 할테고 도시가스로 보일러 따로 달아서 난방하시는 게 좋을거에요. 그렇게 사는 집 많더라구요.
    그래도 고층이니 다행이네요. 아래층은 더 추운 집도 많던데..

  • 6. 거주
    '11.2.28 12:20 PM (211.33.xxx.189)

    정말 샷시도 오래되면 요즘꺼랑 달리 소음이나 바람을 잘 막아주지 못하더라구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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