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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터분께 아이를 맡길때 식사.... (컴앞대기)

급질 조회수 : 773
작성일 : 2011-02-27 21:04:48
작은애는 이유식 큰애는 밥을먹는데요
시터분을 구할때 아이들식사 챙겨주시잖아요
그러면 제가 어느정도까지 준비를해야하나요?
그냥재료만 사놓으면 되는건지 아니면 따로 준비를해야하는지
이유식은  해주실거같은데 큰애 밥은 제가 따로 준비를 어느정도 해놔야하나요
IP : 119.195.xxx.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이비시터
    '11.2.27 9:37 PM (61.48.xxx.46)

    저는 이유식은 아기엄마가 만들어 놓고 가고요
    큰애는 제가 만들어서 같이 먹습니다.
    간을 순하게 해서 같이 먹는데요. 먹는다기보다는 먹이는 상황에 가깝지요.
    아기 업고 먹일때도 있고 아기 잘때 편하게 먹일때도 있고요.
    가끔 엄마가 이유식 안 만들어놓고 가면 제가 알아서 만들어 먹이는데
    그때는 큰애도 같이 이유식으로 때웁니다. 저는 굶든지 집에가서 라면 먹든지...
    좋은게 좋은거라 알아서 챙겨 잘먹고 삽니다.
    그대신 살림은 폭탄수준입니다요~~~~~
    아기엄마와 저는 생각수준이 같아서 별...트러블없이 잘 지냅니다만
    생각수준이란...."애만 잘보고 잘먹이고 잘재우면 아무것도 필요없다" 입니다
    잘 상의해서 합의보기 바랍니다.

  • 2. 그리고
    '11.2.27 9:47 PM (61.48.xxx.46)

    아기엄마가 장을 봐 놓으면 그때 재료에 따라 알아서 만들어 먹어요.
    없으면 걍 계란국으로 때울때도 있고요.
    그래도 애들은 우량아로 잘크고 있어요.
    제생각에는 이유식을 엄마가 만들어두시고 시터분은 큰애와 같이 먹는것으로 하는게 좋을듯합니다.

  • 3. 완벽준비
    '11.2.28 3:13 AM (112.152.xxx.130)

    아이가 이유식 먹는다면 몇 개월인지에 따라...베이비시터+가사 라고 해도
    사실상 가사일하면서 애보는거 어렵거든요
    이유식은 사실 다 만들어 놓고 데워먹이도록 해야 하고
    큰아이 밥은 어른과는 다르잖아요--싱겁게 더 작은 썰기로 덜 맵게 등...요거는 미리 해서 그릇에 담아서 냉장고에 마련해야 할꺼예요

    시터들 한테 하라고 하면 거진다 몸이 힘들고 상황도 여의치않으면 잘 안해줘요
    원래 힘들드래도 적량을 엄마가 조절해서 미리 마련해두세요...
    전 베이비시터+가사 월급제로 4년을 함께한 전업주부 쌍둥엄마예요
    전 제가 애들 음식은 다 했고 안되면 짱*, 참살* 등이라도 다 준비해두세요 ..아기들 생각하시면
    몸이 좀 힘들어야 해요..시터들은 몸 힘든거 안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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