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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렌트해 보신 분 계신가요?

독일여행 조회수 : 424
작성일 : 2011-02-27 20:25:37
5월에 독일여행을 갑니다.. 장거리 이동은 기차 예매해놨구요..

뮌헨에 며칠 머물 예정인데, 알펜가도가 아름답단 얘기를 많이 들어서요..

아쉬운대로 하루만 렌트해서 드라이브여행을 해볼까 하는데 어떨지요??

지도 검색해보니 뮌헨에서 노이슈반슈타인성이 있는 슈방가우까지 2시간,  

퓌센에서 알펜가도 끝쪽인 린다우도 2시간, 린다우에서 뮌헨도 2시간 뭐 이렇던데

이정도면 뮌헨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하루 살살 다녀올만한 코스같기는 한데요..

AVIS에서 compact mercedes a kalsse 오토매틱 차량 견적을 뽑아보니 네비 장착하고

보험 집어넣으니 1일 렌트비용이 190유로가 나오네요@.@  

독일은 영어로 된 이정표가 거의 없다고 하던데, 네비 없이는 길 찾기 힘들겠죠??

암튼 기차요금과 비교하면 턱없이 비싼 비용이긴 한데,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면 한번 시도해보고

싶은데, 독일에서 렌트여행 해보신 분들 계심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8.38.xxx.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렌트
    '11.2.27 8:32 PM (110.35.xxx.23)

    네, 영어로 된 이정표 거의 없습니다.
    독일말 모르면 네비 없이는 출발부터 절망일겁니다.
    근데 하루만 렌트할 수 있나요? 처음 듣는데요..
    렌트는 기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값은 비싸요.

  • 2. ㅁㅁ
    '11.2.27 8:37 PM (125.128.xxx.31)

    하루 50유로 정도 였던 것 같은데요..방금 독일인인 남편한테 물어보니 그러네요.
    물론 이런저런 옵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비싼 것 같아요.
    조금 더 견적 내보시지 그래요?
    아니면 여행 관련 사이트에 여쭤보시던지요.

  • 3. Lemon Grove
    '11.2.27 9:40 PM (183.101.xxx.167)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작년에 독일에서 렌트해서 한 일주일 다녔는데요 네비도 같이 빌리는 옵션이 있더라고요. 또 네비에 영어 등 몇개 국어가 나오고요. 한국어도 나왔던 것 같은데 저는 아마 영어로 해서 다녔던 것 같은데요. 기억이 가물가물. 차는 기아 카렌스였는데 편하고 좋았어요. 계획 잘 짜세요.

  • 4. 며칠전
    '11.2.28 12:37 AM (58.124.xxx.94)

    바로 며칠 전, 뮌헨에서 렌트해 독일 돌아다니다 왔어요.
    차는 좀 가벼운 걸로 골라서 4박5일에 보험까지 포함해서 5백6십(8십?)유로 냈고요.
    네비가 하는 말이 아주 단순해서 독일어로 '오른쪽' '왼쪽'만 알면 사용하는데 아무 지장 없어요.
    이정표도 소리나는 대로 읽으면 되니까 그것도 문제 없고요.
    커다란 차들이 많이 다녀서 좀 겁나지만 금방 적응하실 거예요.
    아.. 얼마 안되었는데 또 훌쩍 떠나고 싶어요..

  • 5. 원글
    '11.2.28 9:21 AM (218.38.xxx.48)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루 렌트가 가능하긴 한데, 제가 오토매틱만
    운전할 줄 알아서 차종 선택에 제한이 많네요.. 고등학교 제2외국어가 독일어였는데,
    오른쪽, 왼쪽 그런 단어도 하나 기억 안나고 ㅎㅎ 좋은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래요^^

  • 6. ...
    '11.2.28 1:57 PM (125.128.xxx.115)

    1일 렌트비가 많이 비싸네요...저도 뮌헨, 린다우, 노인슈반슈타인 성 다 다녀왔는데 하루에 린다우, 노인~~까지 다 보기엔 일정이 빡빡하네요. 성 투어가 아침에 가서 번호표 받고 기다리면 시간되서 입장해서 그룹으로 투어를 하는데 꽤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성까지 가는데도 주차장에서부터 좀 되구요...외국여행이 첨이시면 또 우왕좌왕하셔야 해서 시간이 더 걸리실듯...성에서 내려오시면 호숫가도 멋있고 또 성이 하나 더 있는데 입장료 내서 안에는 안 들어가도 입구까지는 가볼만해요. 그렇게 두개 성 보면 하루 다 갈텐데요...린다우까지 가는 길이 너무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중간에 내려서 사진찍고 그랬어요. 하루에 가면 맘이 조급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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