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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난 떡국떡은 버려야 할까요.

떡국 떡 조회수 : 5,067
작성일 : 2011-02-27 19:49:54
설날 큰집에서 나눠준  떡국떡   봉지에 넣어준 그대로
김치 냉장고에 보관 하였는데.......
오늘 꺼내보니 군데 군데 곰팡이가 생겼어요.

멀쩡한 부분은 고르고 있는데,
공연한짓 하는것인가 염려되네요.
아까워도 그냥 버려야 할까요.
IP : 116.41.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7 7:52 PM (211.192.xxx.214)

    저도 바로 엊그제 곰팡이난 떡국떡 골라내서 먹었어요.
    좀 많아서 버리기가 아까웠거든요. ^^;

    곰팡이 난 부분 잘라내고 물에 두어번 씻었더니 괜찮더라고요.
    그걸로 떡국 끓였는데 아직 별 탈 없네요.
    나머지는 냉동실에 넣어뒀어요.

  • 2. ..
    '11.2.27 7:53 PM (124.199.xxx.41)

    전..어제 괜찮다 싶은 멀쩡한 것만 골라 끓여먹었는데..
    윗님과 달라요.ㅠㅠ
    복불복인가봐요...

    하루 종일 화장실 문고리 붙잡고 있다는.ㅠㅠ

  • 3. 매리야~
    '11.2.27 8:39 PM (118.36.xxx.208)

    떡국 곰팡이는 군데군데 퍼져 있어서
    골라서 먹기 힘들지 않나요...
    저는 그냥 버려요.

  • 4. 절대로
    '11.2.27 8:48 PM (14.32.xxx.151)

    버리지 마세요
    그냥 바짝 말려서 뻥튀기하면 맛있는 가래떡 뻥튀기가 됩니다.
    보자기를 펼쳐 놓고 바짝 말려서 쌀과 함께 뻥튀기 가게에 가져가면
    맛있는 뻥튀기가 됩니다.
    곰팡이 흔적도 없고 맛만 좋습니다.
    설날 친정에서 가져온 것을 냉장실에 두니까 곰팡이가 피어서
    친정 엄마에게 물어니 말려서 뻥튀기하면 아이들 간식으로 좋다고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가래떡만 튀기면 기계에 붙으므로 꼭 쌀도 가져가서 같이 튀기세요

  • 5. ...
    '11.2.27 8:49 PM (122.37.xxx.16)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곰팡이가 퍼져있지 않을까요...
    아깝지만 버리심이 좋을 듯...
    전 바로 먹을 것만 냉장해두고 나머지는 신선할 때 빨리 냉동해두고
    끓일 때는 물에 담그지 않고 한 번 헹구기만 해서 끊이면 떡국이
    아주 부드럽고 맛있던데요...

  • 6. 그저께
    '11.2.27 9:04 PM (1.176.xxx.136)

    씻어서 떡국 끓여먹었는데 아무렇지 않네요 ㅋㅋㅋ

  • 7. ...
    '11.2.27 9:30 PM (112.170.xxx.186)

    버리세요..
    쌀에 생기는 곰팡이는 신경독이라고 치명적인거에요.
    쌀로 만든 떡이니 비슷한 곰팡이일듯 싶은데요..
    곰팡이 핀거 드시는 분들 첨보네요..
    전 어떤 음식이던 곰팡이 피면 버리는데..

  • 8. 지금떡은
    '11.2.27 11:16 PM (218.155.xxx.205)

    버리시고 다음에는 떡이 오래 갈거 같으면 냉동하세요
    저도 구정때 부녀회에서 국내산 쌀로 만든 떡국떡 2킬로 사서 많이 남아가지고
    냉동했다가 생각나면 꺼내서 떡국 끓이는데 괜찮아요
    전에는 냉동하는거 싫어해서 그냥 뒀다가 곰팡이 나면 버렸는데 냉동해둘껄 후회했네요

  • 9. 고맙습니다.
    '11.2.28 1:22 AM (116.41.xxx.237)

    아까워도 버려야 되겠어요.
    살림은 배워도 끝이없어요.
    언제쯤이면 고수가 될런지.
    댓글주신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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