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삶고나서 하얀 때가!

[minime]

안녕하세요~
저는 빨래할 때...
빨래비누로 때만 살짝 빼고
쌀뜨물발효액을 탄 물에 하루저녁 담궈놓았다가
다음날 세제(찰*솝)를 티스푼 하나정도 넣고 세탁기 돌려서
헹굼 하다가 맑은 물 나오면 건져서 한 번 더 손으로 행구고
나머지는 널어서 건조하고
삶아야 하는 속옷 등은 식초 한 두방울 넣고 수돗물에 삶은 후 건조하는데요,
(헥헥;;)
삶으면 스텐양동이 가장자리에 물높이 따라  하얀 때가 낍니다~
삶은 물에도 둥둥~~!! 만져보면 흩어지고 미끈거리지는 않아요..그냥 하얀 때 같아요..
헹굼이 제대로 안된 걸까요? T^T
혼자 고민하다가 의견 여쭙니다~~(__)

[분당댁]

비누때문인거 같아요... 아니면 어쩌면 살뜨물발효액 때문일수도 있구요..저도 원인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다음에는 비누를 빼고 찰리솝 만으로만 삶아 보세요...그리고 찰리솝은 소다성분 세제라서 양은에다 삶으면 아마 양은 색이 약간 변할수도 있어요...스텐레스에 그릇에 삶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찰리솝은 잘 헹구어지고 삶는 빨래로도 아주 만족했답니다..

[minime]

분당댁님, 그렇군요.. 비누 없이 해봐야겠습니다~~고맙습니다~^-^ (찰리솝 괜찮더라구요ㅎㅎ)

[분당댁]

네^^ 좋은 하루되세요...장마오기전에 뽀송뽀송하게 다 세탁하셔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