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과 타일사이 벗거진 백시멘트(?) 질문요...

[흰운동화]

요즘 친환경세제를 이용해  모든 스트레스를 청소에 한창 버닝중인데요..

일단, 베이킹소다와 탄산소다를 사용해서 욕실청소를 한 이후에

그 특이한 잡냄새와 물때가 지워졌구요.

쌀뜨물발효액을 만들어 이번엔 집에 쓰다남은 이름모를 샴푸 조금을 풀어서 해보니

거품도 많이 일고, 뽀드득 닦이고,,, 더 나이가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하니 뿌듯한 마음이 드는데요.


냄새도 잡고 물때도 잡았지만... 환경에도 조금 아주 조금 보템이 되었지만...


영 찜찜한건... 중간중간 타일과 타일사이에 벗겨진 백시멘트 때문에요.

곰팡이도 아닌것이 꼭 곰팡이처럼 보이고...

벗겨진 백시멘트 자리를 채워 놓을만한 건 없는건가요?

뭐.. 이를테면... 화이트처럼... 그냥 손쉽게 잠깐잠깐 짜서 쓸수 있는거면 좋을텐데요...

왠지 백시멘트라하니... 부담스럽고...

혹시.. 이런작업 해본신분 계신가요??


욕실들어갈때마다 눈에 거슬려서요...

하길 해야할텐데... 아시는분 계시면 부탁드려요.

[yuni]

롯데마트에 가니까 그 줄눈 자리에 바르는 하얀거 튜브에 넣어서 팔던데요.
외제였어요.
저는 필요가 없어서 구입해본 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