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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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보관했던 한복 어떻게 하나요?
foxymom |
조회수 : 1,258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8-08-27 22:28:10
결혼하면서 마련한 한복... 남편은 한번도 입지 않고요,
저는 서너번 입고 장농에 고이 모셔놓았죠.
이제 정리하려 하는데 아까워서.....
버려야겠죠?
재활용 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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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혼스비
'08.8.28 12:03 AM에구..저도 넘 아까운데..아직 7년 됐네요..언제 입어봤는지...ㅠ.ㅠ
버리려니 아깝공..입을 일은 없고..
좋은 곳에 쓸 일 없을까요??2. 또하나의풍경
'08.8.28 8:51 AM버리심이....
저도 결혼할때 했던 한복 아깝지만 버렸어요. 유행이 지나도 너무 한참 지나서 입기도 민망하던걸요.
저희는 시어머님 환갑잔치때 며느리들 새로 한복 맞추면서 예전거 다 버렸어요.3. 담비엄마
'08.8.28 10:05 AM저도~~십사년된 결혼식때 한복! 있는뎅~~별루 입지않아서 상태는 엄청! 양호 하구만!! 원글님! 맘 같아요!^^
4. 다희누리
'08.8.28 11:07 AM태국 유명한 실크브랜드 짐톰슨이라고 있는데요..여기에서 나온 실크쿠션이 참 좋던데..
치마로 쿠션만들면 안될까요? ㅋ 100%실크이자나요
테두리에 프릴말고 털비스무레한것(용어가 죽어도 생각이 안납니다)달면 럭셔리 해질것도 같은뎅..5. 동현이네 농산물
'08.8.28 10:34 PM리폼하셔야 할것 같은데요.. 넘 아깝지마뉴ㅠ
밥상보/ 쿠션/ 보자기 /러너 등 만들어도 이쁠것 같은데............
저도 15년된 한복이 있는데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내일부터 재단해서 재봉틀 돌려봐야겠네요.ㅎㅎ6. 깔깔마녀
'08.8.29 10:19 AM그냥 버리긴 너무 아까우니까
리폼들 많이 하시더라구요
색감도 좋고 원단도 좋으니까
잘만 리폼해놓으면 럭셜해질듯한데요 ^^
저두 버렸는지 우옛는지 생각도 안나지만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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