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관을 분해해보니 완전 안습이었습니당..
세상에..미끄덩한 이끼같은 것들이 얼마나 주룩주룩 쏟아지는지..
이러니 퀘퀘~~~~한 냄새가 나지..
남편이 날잡아서 뜯어본다는거 못기다리고 딸래미 울려가면서 청소했어요..
제 머리카락..울 아가 똥꼬에 붙어있던 찌꺼기? 응아가 주범인듯 해요..
이사오면서 세면대 갈고 들어온건데..반년만에 이렇게 될수 있는지...
저번집에선 1년 반 사는동안 욕실에서 샤뱡한 냄새만 났거든요..
전집에선 딱히 청소라고 한것도 없는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기냥 주기적으로 분해해서 청소하는 방법뿐이 없는건가요?
아니면 관리해주는 방법이 따로있나요??
찾아보니 식초+소다를 뿌리라는 말도 있던데...
이건 그냥 한순간에 흘러나가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가요??
세상에..오늘 넘 충격받았어요..
글구..진정한 아줌마가 되었구나..하는걸 절실히 느낀 하루였답니다..
버리는칫솔로 세면대 밑을 푹푹 쑤셔대고 있다보니..ㅎㅎㅎ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오늘 배수구 청소를 했는데요..ㅠㅠ
최뿡순이 |
조회수 : 1,189 |
추천수 : 6
작성일 : 2008-01-03 16: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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