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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여러분은 정리어떻게하세요

| 조회수 : 1,894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7-12-26 12:52:56
20평아파트살때 여기저기 쑤셔박구살았는데.
30평집짓고이사왔는데도...넓어보이질않아요

요즘 정리에 맛들여 쟁여놓은거 꺼내놓고..버린것은 과감히 버리자 모토로.해도
왜케 버릴것은 또 없는지....

버리는 기준을 어떻게 하세요??

과감히 팍팍 버리시는분들의..행복감을 알려주세요.
저두 따라해보려구요`~

카드사에서 날라오는 우편물 카드 고지서들도
나중에 보면 이렇게 살았구나 보는 재미가있겠지하고 모아두고

특히나 옷들은 나중에 입을일이 있을거야하고 다시 두고.
우리딸들이 커서 6,3세..ㅋㅋ
복고풍으로 나중에 돌아가면 엄마옷입겠지이런심정..ㅋㅋ
아가씨때 사입던 브랜드 옷들은 특히나 더 고이고이..~~~

정리할때 어떤것들까지 버려보셨는지..........~~
도대체 아까워서 버리지못하는 저를위해..`~
과감히 쓸데없는건 버릴수있는..길잡이가 되어주세요...
..............ㅋㅋ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aani
    '07.12.26 2:00 PM

    우편물 카드 고지서..... 1년에 한번씩 정리했어요.
    예전옷들....................옷도 안입고 그냥 놔두면 삯는답니다. 신발도 마찬가지구요.
    버리기보다는 아름다운가게 이런데 기부하세요.
    안쓰는 주방용품들.......정리해서 모아놨다가 1개월정도 손이 가면 구제하시고 아니면 과감히
    장터에 파시든 쓸일 있는 사람한테 양도하시구요.
    아이들이 만든 이것저것들은 사진으로 찍어서 남기고 슬쩍 버리세요.

  • 2. jiny
    '07.12.26 5:43 PM

    저두 그래요. 그계절에 안입는 옷은 계절바뀔때 과감히 정리해야해요. 저는 나름 옷사면 그만큼은 버리자 주의에요. 주방용품도 주변에 나누어 주면, 인심도 얻고 집도 깔끔해져요. 이번에 8년만에 이사하는데, 쌓아두는 제가 한심스럽더라구요. 한꺼번에 버리려니 힘만들고.....오래된것은 누구 주기도 뭐하더라구요.

  • 3. yuni
    '07.12.26 10:41 PM

    위에 적으신 물건들은 다 내다버릴 만큼의 담대함을 지녀야 정리가 된다네요. ㅋㅋㅋ
    저 역시 버리는데에는 소질이 없어서 정리하고는 담을 짓고 산답니다.
    저도 맨날 버려야해.. 버려야 해.. 노래만 부르니 남편도 버려라 소리까지 듣습니다. ㅎㅎ

  • 4. 써니
    '07.12.27 3:02 PM

    하하하...전 20평살다 15평가면 소파 버립니다. 그러다 또 20평가면 얻던지 삽니다.
    늘 이러구 살진 않지만 버릴땐 버려주는 센스가 필요하겠죠?
    우편물은 모아두돼..주소부분등은 버리고 주요 영수증부분만 남깁니다.몇년후에 몇 만원이라도 뒷통수 맞고 손해 볼수 있지만 제 성격엔 억울해서 찾아냅니다.1년꺼 보아봐야 1호봉투 하나도 안돼요.
    아이들 참고서는 남 줬다가 (2년터울이니)다시 받으니 책장에 안 묵히고..
    아이들은 쑥쑥 자라니 계절바뀔때 딱 맞는옷은 뺍니다.
    어차피 작아지고 보관하면서 얼룩생기면 받는 사람도 싫어해요.
    내 옷이나 남편옷도 계절바뀌는데도 두해 안입으면 처리 합니다.그 옷 내년돼도 안입고 자리만 차지하죠.
    다음 유행기다리다 썩어요..
    아가씨때 입었던 옷들은 메이커 아까워 못 버리시면 리폼하시던지 그것도 처리하세요..
    저 막버리고 사는 헤픈 아짐 아닙니다.
    처리할건 해줘야지 집 공간도 넓게 쓰잖아요..
    아낀다고 여기저기 박스 쌓아놓고 정신없는 집들이 간혹 있더라구요..
    제가 넘 버리라고만 했나요??

  • 5. 다즐링
    '07.12.27 5:54 PM

    저도, 버리는 거 정말 못하는 사람이었는데요..
    그것도 습관 들이기 나름인 것 같아요
    저것도 나중에 필요할거야, 비싸게 주고 산건데 어떻게 버려..
    버리려다 쌓아두고 쟁여놓고.. 진짜 집이 정신없어지죠

    작년, 올해 안 입은 옷 내년에도 안 입을 게 뻔하고
    지금 필요없는 건 나중에도 필요없을 게 뻔하고
    지금 집에 불났다고 생각하고
    못가지고 나가서 아쉽고 안타까운 거 아니면 그냥 버리자
    하는 마음으로 확 버려요

    중요한 건.. 버리고 나서..
    그거 괜히 버렸다
    그거 안 버렸음 좋았을텐데
    그런 생각해본적이 한 번도 없다는 거예요 ㅎㅎ

    그래서 지금은 과감하게 버리지요
    가지고 있으면 버리기 아깝지만 버리고 나면 생각도 안나요ㅋ

  • 6. 채영아
    '07.12.30 4:52 AM

    제가 정리를 진짜 못하고 하기싫어라하기때문에 집안에 선반은 너무많아요...창고에도 선반넣어놓고 올려놓고....구석짜투리만 생기면 사이즈맞는 싸구리 메탈선반사서 걍 쟁여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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