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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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자상 어떤 걸 사야 할까요? (가격이 만만찮네요)
발상의 전환 |
조회수 : 1,253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7-10-14 23:13:17
4인가족이 앉을만한 교자상 하나를 가지고 있어요.
집도 좁고 별로 쓸일도 없어서요.
물론 언니네가 옆동 살아서 손님 많이 올 때 가끔 빌려서 두 개 붙여서 차려내곤 했죠.
그런데 언니네가 이사를 가는 바람에...
그리고 손님이 적을 경우에는 식탁에서 먹을 때도 많거든요.
방으로 앉을 때는 손님이 많이 올 때 잖아요.
6~8명만 와도...!
그래서 하나 더 구입해야 할거 같은데.
작은건 별 필요 없고, 앞으로를 생각하면 큰 걸로 (6~8인용) 구입해야 할 듯 싶은데
가격이 만만찮네요.
20~30만원은 기본이고 40~50만원도 있네요.
평생 사용하는 것이니 눈 질끈 감고 사야 할까요?
아니면 좀 싼걸로 구입하고 테이블보를 사용하는 얕은 꼼수를 부려야 할까요?
여러분은 어떤 걸 사용하고 계시나요?
사용해 보시니 어떤 것이 좋던가요?
크기, 가격, 제품의 재질... 기타등등
여러분의 팁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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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삼식맘
'07.10.14 11:37 PM인터넷에서 직교자상 7만원 정도 주고 샀는데 가방도 줘서 옆에 세워놔도 뭐 안 묻고 긁기는 거 없으며 밥 먹을때도 튼튼하고 괜찮아요. 첨에는 냄새때문에 머리가 아팠는데 이틀정도 상 펴놓고 통풍시키니까 사라졌구요. 하지만 너무 커서 일년에 한두번 쓸까 말까 하고, 평소엔 둘이 밥 먹으니 아주 작은 상에 밥 먹는데 네명만 와도 그 큰 상 펴야하니 잘못 샀다는 생각이 들긴해요. 정교자 두개 사면 직교자 크기이니 차라리 그게 현명한 것이었는데... 살땐 몰랐답니다. 하지만 7만원짜리 직교자도 좋던데 2년정도 되어서 어느 쇼핑몰에서 어떤 제품으로 샀는지는 기억이 안나요. 마트에 파는 거 보다 가격은 많이 싸지만 재질은 비슷한 수준인 거 같네요. 인터넷이 품질대비 가격이 더 쌌던 듯.. 비싼 것이 다르긴 하겠지만 손님상으로 밥 먹을때만 쓰고 저처럼 따로 보관할 거라면 마트에 파는 5-6만원 정도의 질에 정교자 두개 사는 게 나을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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