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구서 홈세트 장만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만 몇장씩 사서 썼었어요
크게 손님 치를일은 없을것 같지만 왠지 그래도 홈세트 하나정도는 장만해 두고 싶은 맘에....
그냥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둘러보다 광주요 목단문에 필이 확 꽂히네요
제 눈에는 은은하면서도 싫증도 별로 안날것 같고 설명에 음양각기법으로 문양을 냈다고 되어있는데.... 이 문양이 전 너무너무 맘에 드네요 그릇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요 ^^;;;
그릇에 욕심도 많고 관심도 많은데...... 다 사들일수는 없는 일이고......
세련되고 날렵하게 잘빠진 도자기류들도 많지만 여기저기 구경만 주구장창 해서인지 그냥 싫증안나고 은은하니 쓰면 쓸수록 정감이 가는(?) 그런것들이 좋아지더라구요
혹 사용하고 계신분들 있으시면 사용후기 듣고 싶어요
무겁진 않은지 이는 잘 나가지 않는지 등등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광주요
바람개비 |
조회수 : 1,010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10-13 14: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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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우가 되고싶어
'06.10.13 4:32 PM조금 무거워요,뭐 코렐이나 행남자기류에 비하면요.
이는 나가지 않아요.
그릇 자체는 튼튼합니다.
목단문이 우아하긴한데
그게 식탁에 좌악 깔려 있으면 조금 정신없어 보여요.
다기류 정도는 참 예쁘구요.
광주요의 다른 문양은 어떤지요?
이천에 광주요 박물관이 있어요.
한 번 구경가 보신후 지르세요.
목단문은 가격도 꽤 하는 거니 잘 보신후 지르심을 권합니다.2. 소박한 밥상
'06.10.14 1:23 PM포인트 있는 흰 그릇을 좋아해서 저는 도화문에 한 표 !!
제일 좋아하는 광주요 그릇은 한쪽이 말리듯 접힌 둥근 청자빛 그릇인데요.(6개 구입)
기성품이면서 그릇장안에 자리잡은 유일한 그릇....3. 팬더부인
'06.10.16 1:28 AM구성은 괜찮은데, 여우가되고싶어님 말씀처럼 조금 무거워요.
정신없는 정도는 음식을 놓으면 가려지기 때문에
조금 덜 할 것 같긴 해요~(사용을 안해봐서...죄송)
저는 도화문 사용하는데요~ 예뻐요~
현재는 구성이 좀 맘에 안들어서 다른 그릇이랑 섞어서 사용중인데,
설명을 봐선 소박한 밥상님이 예뻐하신다는 청자빛 그릇인듯...4. 이루자
'07.3.15 6:49 PM바람개비님은 목단문(흰색)을 말씀하신거고
여우님은 목부용문을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 ^
전 지금 도화문과 목단문을 메인으로 쓰고있는데
개인적으로 목단문 은은해서 저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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