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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tv없애는 문제...

| 조회수 : 1,397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10-13 09:29:15
안녕하세요?
얼핏 살림물음표에서 tv없애신 분들 이야기도 검색해보았는데 막상 적용하려니 또 고민..

내일이 이사인데,
이사가면서 TV를 시댁에 드리고 올까 어떨까 싶어서 고민입니다.

현재는 시댁에 살면서 tv를 방에 가져다 놓고
방에 비해 tv가 크다는 이유 등등을 들어 안쓰고 2년을 살았습니다.
tv는 컴퓨터로 보구요.

고민은 이건데요.
아이를 위해서도 tv는 없는게 좋은것 같지만 혹시 무슨 비디오라도 보여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구요.(아이 5살)
가끔씩이라도 tv를 볼 일이 있지 않을까 싶구요.

tv 안놓고 사시는 분들은 어떠세요?

1. tv를 아예 안가져간다.
2. tv를 작은 것으로 구입하여 남편 방 (책상,컴퓨터) 에 놓고 출근할 때, 뉴스볼 때, 혼자 즐길 수 있도록 해 준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로방스
    '06.10.13 12:10 PM

    그래도 TV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만 생각할게 아니라 어른도 자주는 아니더라도 봐야할 프로도 많던데요.
    영화도 큰화면으로 봐야 실감나지 않나요 -.-
    아이한테 보여주어야 할 것도 있구요.

  • 2. 스프링
    '06.10.13 1:25 PM

    비디오 볼일 없습니다. 현재 5살..
    없으면 없는대로 좋지요.

    2번이요.

    아이들과 저는 살겠는데,, 남편은 힘들어 하데요.. 그래서 밖으로 돌 징조가 보여서 다시 봅니다.

  • 3. 당근먹는 아줌마
    '06.10.13 1:31 PM

    그런데요 조금 지나서 아이들이 유치원에 감..
    tv프로 내용을 넘 몰라도 왕따당한다고 하더라구요....
    tv를 자주보지않더라도 있긴해야할것 같아요

  • 4. 어린왕자
    '06.10.13 2:02 PM

    tv가 있어도 보든 안보든 마음먹기 나름아닌가요?
    tv 전혀안본다는 사람 저는 이상하데요.

    그래두 있어야할거예요!
    스포츠중계는 어떻게하구...잠자기전에 웃을수있는 개콘은 또 어쩌나......

  • 5. 딩동
    '06.10.13 2:32 PM

    흐흐.. 전 TV 전혀 안보는데요..

    그래서 집에 있던 TV도 없애버렸어요..

  • 6. 바바맘
    '06.10.13 3:15 PM

    2번

  • 7. 제라늄
    '06.10.13 3:55 PM

    tv 늘 습관처럼 켜놓으면 안좋지만 그래도 있어야지 않을까요?
    이건 좀 다른 얘기긴 한에
    주변에 거실을 가정도서관으로 만든다고 TV없애고 의욕적으로 시작한 집이 있었는데요.
    그 집 아이도 5살인데... 처음엔 무지 뿌듯해했습니다. 애 엄마가요.
    그런데 한 6개월 되면서 원상태로 복구하더군요.
    왜냐고 물었더니 처음에는 책으로 둘러쌓인 거실이 마냥 뿌듯했는데
    나중엔 정신병 걸릴것 같더랍니다 -_-
    게다가 책한번 꺼내서 어질러지면 아주 죽을지경이었다고..

    있으되 절제하는것이 좋을듯..

  • 8. hi
    '06.10.13 8:04 PM

    tv 그거 처음부터 안보면 상관 없습니다.
    있는데 못보게하는것이 문제지요. 막상 없애고나면 아이보다 아이아빠가 더문제지요.
    하지만 아이를위해 참자 , 가족과 즐길것을 찾자 하는마음으로 지내다보면 견뎌낼수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없애는 것이좋다고생각 합니다.
    참고로 전 고1학생을둔 엄마인데 진작에 없애버릴껄 하는마음이큽니다. 제주변에는tv 없는집 많습니다, 코드를 잘라버린 집도 있습니다, 애들이 하두 봐서요.
    아이가 고등학교에 들어가니 tv 가 왠수가 되더이다.
    주말이되면 아주 그속으로 들어가려하거든요.
    그걸보고 있으면 속 터짐니다. 아직tv가잘모르는시기에 아주없애 버리십시요,
    없으면 없는데로 살아가지더이다....

  • 9. jlife7201
    '06.10.14 3:33 AM

    오늘 (10.14) 이사 가는데.... ^^
    여러 의견들 모두 다 일리가 있어서 헷갈리고 고민됩니다.
    일단 시댁에 있다 나오는 입장이니 있던 것은 선물로 드리고(마침 시부모님 TV가 낡았으니..)
    없이 살아보다가 필요하면 작은 저희 집에 맞는 21인치 정도로 새로 사볼까 하네요.

    의견주신 여러분... !! 감-사합니다. 남의 일에 이리도 관심을 갖고 의견을 써 주시니 감-솨 감-솨 합니다. 내일 이사인데 저는 학교 아이들 데리고 강화도에 갯벌탐사 가야해요... 그래서 이 밤까지 못자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뒤지고 있답니다.

  • 10. 달의뒤편
    '06.12.22 3:59 PM

    대비책으로 라디오라도 틀어놓으세요 그리고 티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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