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은 훨씬 넘었네요
결혼할때 여러사이즈 셑으로 (엄마가)사 주셨으니
다른 녀석들은 멀쩡한데 왜 얘만 이렇게 된 건지
버릴려니 아까워서
실은 저렇게 된 녀석을 뚜껑닫기 위해 맞춰 닫으면서
이런걸 들고 산다고...
하는 마음과
아직 쓸수 있는 녀석을 버릴려고 용쓰는 것인가 하는 마음이 왔다갔다 하네요
일요일인데 평일보다 더 바쁘고 엉덩이 한번 바닥에 편히 쉬지를 못하고 종종거리고 있네요
허리가 끊어질 것 같아요
리모컨만 쥐고 누워 지내는 남자를 보니 화가 나는 저녁이네요(궁시렁 궁시렁)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그냥 버릴까요?
쬐금 |
조회수 : 3,498 |
추천수 : 59
작성일 : 2006-09-17 23: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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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몬아
'06.9.17 11:36 PM그냥 두세요... 아직 깨끗하고 좋은걸요... 쉬는ㄴ날이 더 바쁘죠> ㅎㅎ 저도 오늘하루 노동데이였어요
2. morihwa
'06.9.17 11:41 PM역할 끝났내요.
미련없이 버리세요.
분명 더 좋은것이 들어설 자리가 생기는거죠^^*3. yuni
'06.9.17 11:43 PM버리세요.
그래야 스뎅 장사 하나라도 더 팔아 밥먹고 살죠. ^^*4. 아일랜드
'06.9.18 8:27 AM버려야 들어온다는데요?? ㅎㅎ
5. 아오리사과
'06.9.18 8:44 AM깨끗하게 사세요.ㅋㅋㅋ
6. 닉넴고민.
'06.9.18 8:48 AM간단하게 행주나 걸레 삶는 용기로 어떠세요?
7. 잎싹
'06.9.18 9:52 AM손 다치시겠어요. 버리고 새로 장만하시는게...
8. 표고
'06.9.18 1:53 PM오래 쓰셨으니 편안하게 버리세요. 손 다칠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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