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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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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같은 밥솥은 환경호르몬에 안전할까요?

| 조회수 : 3,383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6-09-18 10:30:56
밥솥에 넣어두면 맛이 없어서 매일 지퍼락에 넣구 렌지에 돌려먹구 살았는데
정말 걱정이네요...ㅠ_ㅜ 지금 임신3개월인데...
매끼 압력솥이나 가마솥에 해먹기는 힘들구,
쿠쿠같은거 사서 한끼정도 밥하면 어떨까 싶은데
그 내솥은 안전할까요? 내솥두 여러가지던데...

그냥 유리에 옮겨 렌지에 돌리는게 나을지...
지퍼락 렌지에 돌려두 괜찮은거라고 해서 마구 돌렸는데
이젠 유리에 돌리는것도 왠지 찝찝한 기분이 드네요...

아가야...미안하다...ㅠ_ㅠ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드로메다
    '06.9.18 11:47 AM

    저도 어제 환경호르몬 프로를 시청했는데요 ~
    다른건 잘 모르겠고 유리와 도자기빼고는 안전한게 없다고 합니다~
    고팅제품에도 많고 적고의 차이겟지만 호르몬이 존재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확시맇 아는 부분이 아니니까요^^~
    다른곳에도 한번 확인해보시는것도 좋겟네요~
    어제 요도하열이라는 병을 보면서 자는 아들 기저귀 벗겨서 고추랑 떵꼬랑 거리를 확인했답니다~
    고추 크기도 ㅡㅡ;;
    떵꼬랑 고환윗부분까지(고추와 고환의 경계선?)거리가 너무 가까우면 여성화를 촉진하는 환경 호르몬의 영향을 받은거라고 합니다~(고환도 작고 고추도 작다네요;;ㅜㅜ)
    다행이 우리 아들은 거리가 좀 되더군요 ㅡㅡ;;

    어쨋든 모든 안심하고 먹을것도 안심하게 먹을그릇도 없고 걱정됩니다요~ㅠㅠ

  • 2. 당근먹는 아줌마
    '06.9.18 12:41 PM

    쿠쿠내부솥도 테프론코팅이 되어있다고 알고 있어요..
    진작에 알고있었지만 저두 다른 대안이 없어 어쩔수없이 사용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옹기에 매끼 밥을 해먹었는데 점점 귀찮아지더라구요
    그대신 전 최대한 내부솥에 상처가 나지않게 부드러운 천이나 행주로 닦아네요
    아무래도 상처가 나면 환경호르몬이 더 나오거든요...

  • 3. 아이스라떼
    '06.9.18 2:51 PM

    도자기도 중금속이니 뭐니...아..겁나요.
    저도 급할 때 얼린 밥 데워먹었는데, 이제 얼리지 않으려구요.
    얕은 압력솥 사서, 급할 땐 압력솥에 해먹으려구요.
    근데, 매일은 힘들거 같아서, 걱정은 되지만 쿠쿠 쓰려고해요.
    아예 없애긴 힘들고..최대한 줄여야죠..

  • 4. love mylife
    '06.9.18 8:16 PM

    저도 그프로 보고 정말 겁나서 한동안 집안에 있는 플라스틱 정리에 매달렸답니다.--;;
    그래도 다행히 밥은 압력밥솥이 최고라는 생각에 매끼 새로 해먹거든요.
    제가 찬밥이나 보온된 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그 예민한 입맛땜에 다행인것도 있네요^^;;
    좀 귀찮더라도 매끼 직접 압력솥이나 돌솥에 해드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 5. 황수경
    '06.9.18 11:36 PM

    제가 쿠쿠홈페이지에 문의를 해보았는데요,

    "안녕하세요 쿠쿠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현재 쿠쿠에서 사용하고 있는 내솥의 코팅제에서는 취사나 보온시에 유해 성분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코팅재를 바르고 높은온도에서 건조하지 않고 사용하는 물컵이나 옷에 부착한 이런 저온용 코팅재에서 발생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걱정말고 사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음...답변을 보고도 여전히 걱정이 되네요...^^;;;

  • 6. 정희경
    '06.9.19 10:39 AM

    금속제품에서도 유기는 전자렌지에 돌려도 된다고해서(판매처에서)돌렸더니 정말 되더라구요..
    근데 뚜껑을 덮으면 안되던것 같아요

  • 7. 주디맘
    '06.9.20 12:16 AM

    밥솥에 막한 밥을 약간 식혀서 코렐 공기에 담아 렙을 씌워 얼린후 전자 랜지에 돌릴땐 랩을 벗기고 코렐 접시를 덥어서 해동하닌까 편하던데요^^ 저도 밥은 한번에 많이 해서 얼려두고 급할때 하나씩 해동시켜서 먹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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