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 정도 전세를 줬더니
전세 살던 사람들이 화장실 청소를
깨끗하게 하지 않고 살았나봐요..
변기 앞부분에 뭐랄까....꼭 석회질 같은것이
딱딱하게 눌러 붙어서 아무리 빡빡 닦아도 지워지질 않아요..
그래서 그런지 냄새도 좀 처럼 잘 없어지지 않는거 같구...
변기가 붉은색(자주색?) 계열이라 유난히 눈에 거슬려요..
뭐 깨끗하게 닦아 낼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화장실 변기청소..
얼음공주 |
조회수 : 2,214 |
추천수 : 57
작성일 : 2006-09-14 17: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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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딸딸이맘
'06.9.14 6:23 PM그건 절대로 닦아지지않구요. 송곳이나 뾰족한 쇠막대기같은 걸로 톡톡 쳐 보세요.
그러면 잘 떨어진답니다. ^_^.2. ...
'06.9.15 10:24 PM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희가 화장실 수리할 때 아저씨께 들은 말인데, 변기 안의 지워지지 않는 누런 때(?)는 <염산>을 부으면 다 녹아서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일 사이의 지저분한 것들도 염산을 칫솔에 묻혀서 문지르면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염산을 사러 약국에 갔더니 위험하다고 <크레졸>이라는 것을 추천해 주더군요.. 크레졸은 병원에서 살균하고 청소하는데 쓰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 병에 1000원 하는데 그것으로 청소하니 강력하다는 <세제 혁명>으로도 지워지지 않던 때가 깨끗이 지워졌습니다. 병원 냄새가 많이 나긴 하지만 이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이 오랜 사용으로 인한 묵은 때라서 닦이지 않는 것이라면 물리적인 힘보다는 조심해서 사용할 것을 전제로 한, 염산이 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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