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로 이사를 왔어요.
쓰던 물건 가져오기도 하고 버리기도 하고..
1.버티컬
33평인데 버티컬 쓰던게 있어서 달려고 보니 길이가 안맞아서 커텐 모두..다시 해야하거든요.
근데 베란다 전체 버티컬 시공을 18만원에 해준다고 하는데 싼건가요? 물론 원단이 중요하겠지만..
어차피 몇년후에는 (2-3년) 분양받아서 다시 이사를 갈 생각이라서 그리 좋지않아도 되거든요.
그냥 해도 될까요?
2.포인트 벽지
다른것은 그냥 두고라도 거실 한쪽면은 포인트 벽지로 이쁘게 꾸미고 싶은데 아무래도 맡기면 비용도 많이 들겠죠?
그래서 제가 해볼까 하는데..엄두가 안나요.
손재주가 있는편은 아니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또 아이방도 이쁜 벽지(파란 하늘위에 구름이 있는 벽지..)로 독특하게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럱런지..
3. 세탁기 구입
이건 전에 살던곳이 빌트인이어서 세탁기가 필요없었는데 요긴 구입을 해야하거든요.
트롬 스팀 세탁기를 사고 싶은데 저희 가족은 아이1명 포함하여 3명이거든요. 어떤 모델이 좋을런지 추천해주세요. 은나노나 건조 안되면 좋아요.
그리고 싸게 구입할수 있는 곳 or 방법도 알려주세요.
4. 정수기 구입 or 임대
정수기를 구입하는게 좋을런지 아님 임대하는게 좋을까요?
모델을 추천해주세요.
이것말구두 궁금해서 나중에 인터넷 연결하면 82쿸에 들어가서 물어봐야지..했던것들이 많았는데...
이놈의 깜빡증은 도대체 언제 어디서나 깜빡거리니 원..생각이 안나요..
아..새집증후군 땜에 추천해주실 화분..식물 있으세요?
내가 경험해보니 이건 이렇더라..이렇게 해라..라고 알려주시면 저에게 좋은 정보가 될꺼같아요.
부탁드릴께요.
아직도 정리를 다 못해서 청소 한번 하고 다시 들어올랍니다.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이사후 정리하면서 살림구입에 대해 문의드려요
파란공책 |
조회수 : 1,314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3-24 15: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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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달콤함 향기~~
'06.3.24 10:09 PM저 이번에 33평에서 43평으로 이사했거든요
맞으면 버티칼 그냥 하려고 사이즈 재보고 다했는데... 안맞아서 새로 했어요
버티칼 앞뒤 베란다 하는데 깎아서 25만원으로 했어요
원단은 중간급 정도에요
방 세개에 롤스크린하고 30만원 들었구요
안방은 예전에 쓰던거 맞아서 그냥 써요^^
분양받아서 가시려면 싼거 하셔도 될거 같아요
싸다고 햇볕 차단 안되진 않는거 같아요
두께 차이때문에 가격이 차이가 나는거 같아요
정수기는... 이사오기전 쓰던게 이온수기였는데
이사온집엔 싱크대에 정수기가 달렸어서 그거 다달이11000원에 회원가입하고 쓰기로 했어요
이온수기는 아직 설치 못하고 뒷베란다로 쫓겨났는데..조만간 설치하려구요
싱크대에 달린 정수기가 편한거 같아서요^^*2. 파란공책
'06.3.25 1:29 AM조언 감사해요. 달콤한 향기님 말씀처럼 18만원짜리 버티칼 그냥 해야겠어요. 망설였었는데 말씀 듣고보니 맞는말같아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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