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양복 바지가 자꾸만 번들거리네요....
자기 보기에 민망했던지..
어제는 글쎄..인터메조 바지를 그냥 버리자구 하는거에요--;;
제가 아까워서 일단 놔둬보자구 했는데...
구제 방법 없나요?
고수님들~~~~~~~ 생활의 지혜좀 나눠 주세요^^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바지가 번들거려요...;;
바쁜그녀 |
조회수 : 1,203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2-04 14:06:01
- [요리물음표] 감장아찌~! 4 2006-10-29
- [요리물음표] 해파리는 얼마나... 2 2006-07-22
- [요리물음표] 제빵기 수제비 반죽 해.. 2 2006-03-23
- [요리물음표] 현미식초와 그냥 식초... 2 2006-03-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글이
'06.2.4 2:12 PM다림질 할때 식초물을 뿌리면서 다리면 번들거림이 많이 없어진대요.
2. 바쁜그녀
'06.2.4 2:14 PM식초랑 물이랑 섞는거요?
우와..동글이님..리플이 저에게는 완전 사탕이네요~~ 감사드려요^^
근데 동량으로 섞는걸까요? 아님 식초 쪼금만 해서 희석??3. 느린토끼
'06.2.4 2:45 PM동량으로 섞으라고 팔방인에 나오던데....스프레이 통에 동율로 넣고 칙칙 뿌리면 된다네요....
4. 바쁜그녀
'06.2.4 3:13 PM느린토끼님 감사드려요^_^ 꾸벅~!
식초가 옷에 해가 없나봐요?
신기 신기^^5. 머국
'06.2.5 12:00 AM다림질로 인해 옷이 번들거리게 되는 이유는 섬유의 결이 한쪽으로 다 드러누워서 생기는 현상이 아닐까 생각되는되요.
교복 치마나 바지도 오래 입다보면 엉덩이 부분이 번들거리게 되는게 그걸 해결하는 방법을 TV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매직 스폰지라고 흰색의 직육면체로 생긴거 아시죠? 필요한 만큼 잘라서 세제 없이 물만 묻혀서 닦으면 잘 닦이는거요. 그걸 물을 묻히지 말고 옷감의 결과 반대 방향으로 계속 닦아주는것 입니다. 매직 스폰지의 조직이 굉장히 미세하기 때문에 섬유의 결을 세워 준답니다. 반대 방향으로만 해주셔야 합니다.
저는 다림질도 안하고, 번들거리는 옷도 없고해서 해보지를 못했는데 괜찮으시다면 한번 해보시고 결과도 올려주시면 저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