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드롱기 컨벡스와 부방 코헨 전기오븐 비교

[김현희]

  1달여 동안 소형전기오븐을 사려고 눈만 크게 뜨고 여적지 안 사고 있는 한 게으름입니다.
드롱기에서 공구할때 GO와 DX사이에서 부속품인 오븐팬의 (실용적) 가치때문에, 블루스푼에서는 싸이에 가입하기 싫어서, 삼성몰에서는 한참 바쁜 일로 미루다가 여적지 못 사고 있지만, 딸내미 생일이 26일이다 보니, 결단을 내리고 싶습니다.
  삼성몰에서 DX와 코헨의 만족도가 같고(별5), 판매순위가 비슷합니다.
DX는 고급오븐팬의 편리성(과 예상되는 내구성)이 맘에 들고,
코헨은 디지털 표시방식과 0.5l 큰 것과 전력소비(1200W)인 점이 맘에 듭니다.
가격은 5만원 가량 DX가 비싸지만  제겐 덜 중요하고요.

  실제로 코헨을 써보신 분이 답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제발, 사서 뭔가라도 해보고 싶습니다.

[깨소금]

코헨 인터넷으로 보니까 버튼이 너무 많아 불편할 거 같고,
컨벡스랑 용량이 비슷하네요...그럼 1200W 전력으로는 화력이 떨어질거예요.
오븐의 화력이 약하면 생선이나 고기 구울 때 시간 오래 걸리고 잘 안 되거든요.
전 친정에 컨벡스 사드렸는데, 전기료에 벌벌 떠시는 저희 어머니도 전기세 불만 없으세요.
저도 옛날 드롱기 전기오븐븐 자주 쓰고있지만, 의외로 전기부담은 없어요.
컨벡스 DX팬 실제로 보니까 엄청 탐나던데, 5만원 가격차이가 부담이 안 되신다니 저라면 당연히 컨벡스DX 추천하겠어요.

[쭈아]

저도 컨벡스에 한표!
한국형 스타일에 맞춘 컨벡스가 제일 믿을만 해요.
오븐팔고 그만이 아니고 오븐조이 카페에서 계속 지원해 주기도 하구요.
전력소비가 1200이면 그만큼 열이 약하다는 뜻도 되니까 기왕이면 열쎈걸로 하는 것도 좋겠죠.
생선 참 맛있게 구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