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키우는집은 청소 해주는방법 따로잇나요?

[야옹이]

저희집 강아지는 키운지 1년 좀 안됬는데요.

이모가 키우시다가 사정이생기셔서 1살 좀 안되서 주셧거든요

처음에 키울 때 제가 괜히 베란다에 대소변 보게 해놓게끔했더니

베란다에싸더니, 지금은 신발벗어놓는 현관문 앞에 싸놓네요.ㅜㅜ

제 실수죠 뭐 ㅜㅜ

처음부터 화장실에 싸게끔 했어야했는데 ..

그래서인지 집을 아무리 깨끗히 청소해도 그 특유의

강아지 냄새가 나는거같아서요.

강아지가 현관문앞 신문지깔아놓은데다가 대소변보면

바로 치우긴하거든요.

엄마도 강아지 키우면 집에서 냄새나는거같다고 키우지말라하시고ㅜㅜ

전 정들어서 못보내겠더라구요..

무슨 청소하는데 방법 없나요?

강아지키우시는 분들은 청소 하는방법이 따로 있는지 알려주세여,

[프리스카]

배변판을 신문지등을 깔아서 장소를 조금씩 옮기면서 결국은 화장실에다 놓으라고 하대요.
처음엔 신문지 갈아주는 것도 일이더니 지금은 배변판도 싫어하고 그냥 화장실 바닥에다
볼 일을 봐요.^^; 물로 씻고 락스물도 가끔 뿌리고...향도 뿌리고 그럽니다.
완전히 애하나 키우는 셈이에요.

냄새며 털이며 질색이었는데 하는 짓이 예뻐서 그리고 집에 혼자 있다보니
그야말로 반려동물이랍니다. 정이란게 무서워요.^^
살다보니깐 이젠 냄새에도 무뎌져서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저우리]

스팀청소기 쓴다고 하더라구요.
스팀청소기가 저는 없어서 어느정도 효과인지는 모르는데 좋다고는 하더라구요.

[동그라미]

혹시 베란다와 현관이 타일이라면 강아지가 구분을 잘 못해요 타일이면 무조건 싸며 되는줄 알구..
우리집은 현관에 내려가지 못하도록 철망?을 세웠거든요.
누가 들어와도 무서워하지않고 거실도 깨끗하고 좋아요.
첨에 화장실에서 쉬하는걸 알려주고 화장실 문을 항상 열어놓으세요. 수시로 세척락스 발라 솔로 빡빡 닦아야되요.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저희는 화장실에서 싸는데요 매일 머리감기 전에 바닥에 락스와 퐁퐁으로 뿌린후에 솔로 타일 한칸한칸 딱아요 냄새가 많이 줄엇어요 글고 쌀뜨물 효소? 제가 산건 아니라서 그거 뿌리고 하니 괸찬네요 ^^
그래도 안키우는 사람들은 냄새가 좀 난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참 글고 현관문 철문은 비싸서 압축 선반으로 햇더니 싸고 좋네요^^

[요구르팅]

저희는 환기를 주로 자주해요..춥다고 안하는날 없이 아침저녁으로 확 열어두어요.
그리고 털은 항상 깨끗하게 미용시켜주고요..
애견용탈취제도 쓰지만 요즘은 테톨을 쓰고 있어요..화장실에 쉬아하는 아가가 있어서
락스사용을 자주 하구요..아마 일반 가정보다 두배로 더 깨끗하지 않을까 싶네요.

[미소리]

우리집은 첨에 강아지 볼일 보고남 애견샆에서 파는 뿌리는거 사다 해봣는데 별로라서
락스로 뿌리다가 지금은 식초를 뿌리니 냄새가 훨~~~ 줄어든거 같데요.

[lake louise]

강아지집은 햇볕좋은날엔 털어서 통풍되는 곳에다 2시간정도 쬐주고요,강아지집도 3-4일에 한번씩
냄새좋고 살규력강한 세탁비누로 뜨거운물에 빨아요. 그리고 훼브리즈 스프레이로 강아지 실수한곳
치우고 나서,혹은 강아지집에다 가볍게 뿌리면 훨씬 냄새가 줄어요. 그래서 강아지집을 2개 사두면 여유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