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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거실에 책상놓기 어떨까요?

| 조회수 : 6,145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09-09 00:43:38
저희 집이 방이 3개인데요.. 안방 말고 다른 방들은 현관 옆에 마주보고 있어요..(아주 예전 구조죠?)

문제는 아기가 태어나고 이제 16개월인데 안방과 거실이 주 무대이고 나머지 방2개는 안쓰게 되더라구요....그래서 방 2개는 거의 창고수준이죠...

사실 집에 있어도 컴도 하고 가계부도 쓰고 공부도 하고 이것저것 할 일이 있잖아요.. 그런데 저희 집 책상은 이따만한 사무실용책상이라 작은 방에 있는데 잘 안쓰게 되요...

그래서 거실에 작고 이쁜 책상을 하나 놓고 편리하게 이용할까 생각중인데 보기 싫을까요??

피아노책상처럼 가릴 수 있는 책상을 사면 손님이 와도 그냥 틱 덮으면 안보일거 같아서 요즘 고려중이거든요...

혹시 거실에 책상놓고 쓰시는 분 계신가요? 있으시면 어떤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콤달콤
    '05.9.9 12:50 AM

    정리를 잘 못하면 거실이 굉장히 지저분해질거 같은데요.. 깔끔하게 정리하실거라면... 편리하겠네요

  • 2. 알랍소마치
    '05.9.9 12:57 AM

    제 꿈이 거실에 피아노책상 놓고 사는거에요.
    이쁘고 좋을거 같아요.
    그런데 아이가 어리셔서 애들이 장난치다 손찧을까 염려스럽네요.

  • 3. 밍키러브
    '05.9.9 2:29 AM

    손님이 자주 오시나요? 저희집은 저 쓰기 편하게 하고 살자 주의여서 거실에 컴터 책상도 나와 있고 영어공부할수 있는 책상도 따로 나와있어요. 아이들방에 각자 책상이 하나씩있구요. 그래도 아이들이랑 책읽고 공부하고 하는건 거실에 펼쳐진 공부상이네요. 아이들이 각자방에 들어가 혼자 있는거 아직 싫어하고 엄마랑 엉겨 있는걸 좋아해서.. 방은 잠잘때나 들어가고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거실에서 보내기때문에 책상이랑 컴터랑 다 나와있죠.

  • 4. 에드
    '05.9.9 9:07 AM

    전 이쁜이 책상은 아니구, 컴터 책상을 거실에 내놓고 살아요. 집이 좁다보니 컴터 책상까지 방에 들어갈 자리가 없기도 하구.. 신랑이나 저나 컴터에 중독되어서 너무 오래 쓰기 때문에 컴터가 방에 들어가 있으면 너무 고립될까봐 그냥 거실에 놓고 쓰는데.. 괜찮아요. 무엇보다 편하구요. 손님 오셔도 크게 흠이 되는 것 같지는 않아요. 이제 11개월 된 딸이 가끔 걸어와서 컴터 전원을 꺼버리는 게 문제라면 문제일까. -.-; 제 소원이 컴터 책상처럼 무식한 애 말구, 이쁜이 책상을 거실에 놓고 쓰는 건데.. 아기자기하고 좋지 않을까요?

  • 5. 깔깔마녀
    '05.9.9 9:17 AM

    피아노책상은 괜찮을듯 한데....손님들 자주 오시나요? 오신대두 살짝 뚜껑 내려놓으면 되지않을까?

  • 6. 낮은창
    '05.9.9 9:26 AM

    저는 손님이 뭔 대수냐... 싶어서 ^^;
    거실에 퍼시스 책상 큰~~거 내놓고 아이들 컴에 제 노트북에 다 올려놓고 씁니다.
    제 주무대는 이 책상이죠.
    부엌에 있는 시간 보다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에
    댑다리(!) 넓은 이 책상이 꼭 필요해요~~
    82가 늑장을 부리는 날엔
    기다리는 동안 책 펴놓고 읽어가면서 포도쟁잔도 올려놓고 먹어가면서... ^^

  • 7. 카푸치노
    '05.9.9 9:56 AM

    전 정리 잘 못하는 성격이라 거실에 책상 놨다가 넘 정신없어져서 치웠습니다
    하지만 컴퓨터 테이블은 최소한의 싸이즈로 사서 거실에 놨습니다
    그냥 잠간씩 책 볼때는 소파나 식탁을 이용해요

  • 8. 칼라
    '05.9.9 9:57 AM

    저도 거실에 컴책상이랑 식탁까지 (의자 없이)놓여있답니다.
    아이들이 거실로 나와 공부도 하고 저도 작업도 하고 넘 편리해요~
    필요한사람들이 의자 끌어다 놓고~
    저녁엔 TV도 보면서 밥도 먹고*^^*
    생각을 바구면 생활이 바뀐답니다.
    가구는 이리저리 자주 옯겨보고 편리한곳에 놓고 쓰시면 좋아요

  • 9. 까밀라
    '05.9.9 11:02 PM

    저는 울집 애들이 하두 저랑 엉기는걸 좋아하는데다.. 지글 책을 있는대로 가지고 나와선 정리를 안하는지라..(항상 거실에 책들이 널려있는 상태..ㅠ.ㅠ;;) 아예 책들을 다 거실로 빼자 싶어서 거실 한쪽 벽을 채울 책꽃이를 짜고있는 중 입니다..(울 신랑 오늘 하루종일 씨름해서 두 개 중 한개 만들었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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