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서 계속 물이 흐르는데...

[노란풍선]

8년전에 결혼하면서  GE에서  한국형이라며   나온 보통냉장고를  샀거든요.
지금도 그걸 쓰고있는데   여태 잘 되더니   올여름부터  계속 물이 흐르네요.
바닥이  계속   젖어있어서  걸레를  받쳐놨더니  그쪽  바닥이   아예  썩으려고 하는것 같아 겁이
나서   질문합니다.
참고로  저희언니도 저와 같은 냉장고인데  산지  몇년 안되고부터  저처럼  물이   흐르더니
결국은  마루바닥이 다  일어나고   곰팡이까지   생기더군요

생긴건  보통 냉장고인데   외제라고  as부탁하면   비용이  국산보다  더 비싸고
사람들 말에 의하면  전기세도  더 나온다하고...

이번기회에  지펠이나  디오스로 바꾸는게 더 경제적일까요?

[어설픈]

저도 8년된 국산 냉장고인데요,,,
외제와 뭔가 틀린지 모르겠지만 작년에 물이 나와서 as부르니
냉동실의 냉각기가 잘못되 냉장실에 물이 흐르더라고요.
as비 9만원 정도 나왔는데,,, 외제 가전 제품은 부품값도 그렇고 국산보다는 좀 더 비싼것 같아요...
그래도 새로 장만하는것보다 쫌 들이고 고쳐 쓰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전기세 더 낭ㅗ는지는 모르겠어요..

[현모양처꿈]

저두 AE 냉장고 쓰는데 물이 새서 여기와서 물어보려 그랬거든요.. 아직은 매일 새진 않고 있어서 샐때마다 닦긴 하는데 결국엔 곰팡이가 피는군요.
냉각기요? 그럼 냉동실에 있는 멀 만져야 하나요? 전 아파트를 렌트하고 살아서 주인을 불러야 하는데...
어떡해야 하나요???

[푸른하늘]

저도 GE냉장고 물 샌 경험이 있어요.
AS 비용 아까워서 신청 못하다가, 나중에는 냉장고 앞부분에 나무 바닥이 썩어 들어가서 신청했지요.
일단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했더니 처리방법을 가르쳐주더군요.
저의 경우는 냉동실에 조그만 구멍이 얼음으로 막혀서 맨밑칸이 완전히 얼음으로 쌓여 있더군요.
그것을 제거하고나니 전혀 물이 안샜어요. 물론 as 비용도 안들었구요.
진작 전화라도 해볼것을... 거의 1년은 그러구 살았어요.
일단 전화해보세요....

[mk]

저도 GE 냉장고 한 3년 썼는데 산지 1년쯤 지나고 나서 냉동실이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네요
AS를 불렀는데 이상없다고 출장비만 받아가고 아무런 조치도 안해주더군요.
냉동실에 성애와 얼음이 아이스통 밑부분으로 꽁꽁 얼었어요.

[푸른하늘]

제가 쓰던 냉장고로 설명을 드릴께요.
냉동실 맨 밑칸에 박스가 있었는데, 그 박스를 빼내니 얼음이 꽁꽁 수북히 얼어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얼음을 뚜거운 수건으로 감싸서 다 떼어냈더니 그곳에 동그란 구멍이 있었어요.
그 곳이 막히면 안된데요. 그런데 그 곳이 왠지는 모르겠는데 막혀서 얼음이 얼은거래요.
그렇게 제거한 후로는 물 새는 것은 없어졌었어요.
저는 GE냉장고 너무 싫었어요.
시끄럽죠 (참을 수 없을정도로 거의 쉬지않고 계속해서, 미치겠더라구요).
전기세 너무 심해요. 제가 살때는 누진세가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누진세 생긴 이후로는 '으악'이었어요.
as 비용 만만치않죠.
정수기를 좋은거라고해서 달았더니 5년 쓰고나서는 휠터가 안나온다고 다시 달으래요. 으으으으
어쨋든 지펠로 바꾸고나니 속이다 시원하고 대만족하고 살아요.
왜 진작 안바꾸었는지...

[섬초롱]

12년째 쓰고있는 GE네요...
소리 큰 거 빼곤(아.. 냉동실 전구 나갔음) 그럭저럭 잘 쓰고 있었는데 얼마전부터 물이 새요.
냉동실 아래칸에 얼음도 없는데...
냉장실 위쪽에 있는 냉동실 온도조절기가 움직이질 않아요, (D와E사이에 고정)그것 때문인지...
as부르기도 그렇고...수건 받쳐두고 있는데 넘 심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