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 얼마나 나오세요?

[첫눈]

저희집 23평 아파트거든요.
애기랑 낮에 둘이 있구..특별히 전기 많이 쓸일 없는거 같은데.
전기요금이 매달 5만원 가까이 나오네요.
제가 아파트는 첨이라..다들 어떠신지 궁금해서요.
항상 꼽아두는거는..tv,비디오,냉장고 전자렌지 ,공기청정기,정수기(웅진 렌탈),전기밥솥은..보온을 잘 안하는데..컹퓨터는 코드 꼽아놀때도 있고 뺄대도 있고..
제가 전기제품을 많이 쓰는편인가요?
알려주세요~

[찌진맘]

저희도 그정도 늘 나왔었는데요.
세빅 설치하고,밤에는 냉장고 빼고는 코드 다 뽑습니다.
전자렌지,전기밥솥 전기엄청 먹어요.계량기 쌩쌩 돌아갑니다.
전자렌지 거의 안쓰고요. 밥은 압력밥솥으로 짓고 전기밥솥에 보온만해서 먹으니
요즘 전기세 3만원 조금 넘게 나오네요.

[사비에나]

저희집은 더 나와요 ㅜㅠㅠㅠ
밥도 가스로만 하고 전자렌지도 밥 데울때만 잠깐씩 쓰는데두요
겨울에 히터쓸땐 20만원도 나온적 있어요
한전에서 놀래서 왔더라구요 ㅜㅠㅠ
고지서 나올땐 창피해서 막 들고 뛰어서 집으로 들어와요
저희집 빌라 다른분들은 보통 만원대거든요
전 김치냉장고하고 지펠냉장고가 전기세 많이 나오게 하는 원흉인지 궁금해요
그넘들이 입주한뒤 더 많이 나온다는 의심이...
아.. 인터넷 많이하고 형광등 많이 켜놓네요

[오랑엄마]

27평 아파트고요..
초등학교 1학년짜리랑 모두 세식구입니다.
티비, 컴 자주하구요, 전기주전자, 전자렌지, 전기청소기, 스팀청소기, 디오스(절전형입니다..^^)
기타 토스트니 전기밥솥이니 에스프레소니 자잘한 전자제품 쓰구요..
아참, 공기청정기도 있네요.
근데 이상한건 15000원 정도라는거지요..
게다가 여름엔 에어컨을 많이 트는데 작아서 그런지(벽걸이 7평) 한여름에도 2만원을 넘을까 말까네요..

이웃집에서 우리 전기계량기가 고장났다고들 하네요 ^^
근데 전 항상 코드 빼놓는 편이구요, 제품중에 절전형이 많습니다.
글구 대형보다는 소용량이 많구요.
그런게 절전이 도움이 많이 되는 듯 합니다....

[떼쟁이맘]

저희집은 24평..26000원쯤 나와염..
tv.비디오,지펠냉장고,김치냉장고,전자렌지,정수기,전기밥솥..그리고 컴퓨터는 반나절이상 켜두지염..
전자렌지는 자주 쓰는 편은 아니구염..밥은 가스불에서 압력밥솥으로 하구..
정수기가 전기를 많이 쓰는것 같던데염..
겨울에 온수도 켜놓았을땐 3만원쯤 나왔는데 온수 쓸일 별로 없다고 꺼 놓았더니 3~4천원 차이가 나네염.

[잠의 화신]

전 한여름 에어컨 켤때도(물론 오래 안틀고 아끼지만서도,,,) 3만원 수준이었어요
김치냉장고,냉장고,TV,전기밥솥,정수기,전화기정도는 항상 코드를 꽂아두고요
나머지는 사용하지 않을때 전부 빼둡니다
^^ 안쓸때는 코드를 뽑아보세요 조금 절약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조세핀]

혹시요, 세탁기를 자주 돌리시지 않나요? 저도 보통 다른 집이랑 별반 다를 것 없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세탁기를 하루에 1-2회 돌린 관계로 늘 3식구에 5-6만원의 전기료를 물었어요. 아무래도 세탁기가 주범인 것 같아 세탁기를 일주일에 4회로 줄였더니 전기세 확 줄어서 3만원 정도로 나왔어요. 전기 많이 잡아먹는 것은 전자렌지, 오븐토스터, 세탁기 정도 인것 같아요.

[밥나라]

가전제품이 절전형인지 살펴보세요.
저희는 맞벌이라 집에 거의 없고 밥도 친정에서 먹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형광등 켜는 날도 적고, 냉장고 문도 자주 여닫지 않고, 테레비젼 가끔보고, 청소기도 가끔..근데 한달에 꼬박꼬박 5만원씩(더 나올 때도 종종 있었음) 나오는 거예요. 쌩돈 나가는 것 같아 아깝고 그랬어요. 근데 알고봤더니 양문형 냉장고(구형)때문이란 걸 알게되었죠. 한달 정격소비전력이 300kwh이니까요.
다행히 그 냉장고가 고장이나서 기회는 이때라 싶어 초절전형(디오스)으로 구입하였는데 , 전기 장판, 전기오븐, 김치냉장고..더 사용하고도 보통 2만원정도 나옵니다.
구입할 때 전기가 절약되는 절전형을 선택하면 가격이 좀 더 나가더라도 사용하면서 메꾸어지는 것 같아요.

[다이아]

좀 많이 나온다 싶은데요..
저희는 22평 아파트.. 세탁기 하루에 한번이상씩은 꼭 돌리고.. 전자렌지,밥통.TV.청소기,드라이기,
초음파가습기는 매일쓰고..비디오,오디오.컴퓨터.전기오븐기의 코드는 계속 꼽아놔요.
전등도 거의 방마다 다 켜놓는 편이구요.
보통 25,000~35,000 정도 나옵니다. 여름에는 좀더 나오구요.

전에 항상 이정도 나오다가 5만원 넘게 나온적이 있어서 화들짝 놀랐져..
2달정도 이렇게 나오길래 안되겠다 싶어서 추적(?)에 들어갔습니다.
모든 등과 가전의 코드를 다 뽑으면 계량기가 멈추거든요.. 그때부터 하나하나씩 코드를 꼽아보는거에요.
저같은 경우에는 천천히 돌아가던 계량기가 냉장고를 꼽으니까 마구 돌아가는거에요.정말 확연하게
들어날 정도루요. 그래서 냉장고 A/S를 불렀져.. 계량기가 막 돌아가니까 냉장고에 이상있는거
아니냐구요. 기사님이 살펴보신후.. 냉각기인가.. 먼가가 고장났다고 하시더라구요.
그게 전기세 많이 나오는거랑 연관이 있냐고 물어보니까.. 먼가를 콘트롤못해줘서 그렇다나요..
에어컨 가스넣듯이 냉각기 충전하고.. 무슨 부품인가 머 갈고.. 출장비하고 해서.. 6만원돈 들었던거
같아요.. 냉장고 수리후에는 다시 예전 전기요금으로 돌아갔구요..
님도 계랑기 스톱시킨후에 추적해보심이...

[미소]

좀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거의 비슷한 조건인데 한 적을 땐 2만 5천원에서 3만원까지 나오거든요.
왜 그런가??

[winnie]

30평인데 3만 몇천 원 정도 나옵니다. 여름에 에어컨 많이 켤 때는 8만 원대 나오기도 하구요.

[다이앤]

저희는 23평인데요 한 2만5천원 나와요,, 많이 나오는 거 같아요,, 식기세척기를 매일 돌려요,, 그거 돌릴때 계량이 보니까 아주 빨리 돌아가서 깜짝 놀란 적이 있어용

[애플파이]

좀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저희랑 같은 평수 같은 가전인데...저는 세탁기를 아주 많이많이 돌려요...헹굼과정을 계속 반복. 그리고 컴을 늘 켜두는 편이구여...그래서 다른집보다 조금더 나와서 35000원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