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꽃이 이런건 어때요?

[달콤과매콤사이]

주말에 인사동에서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이리 저리 구경 다니는데.. 저것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신기하지 않나요?
받침대가 없는데도 무게 균형이 잘 맞아서 저렇게 서 있답니다.
두병까지 꽃을 수 있어요.

나무 소재인것도 마음에 들고...

[anyvac]

헉~ 놀라워라.

[챠우챠우]

흐 ~

근데 넘 불안해보여요..
남아있는 와인용량과 상관없이 계속 균형을 잡을 수 있는걸까요??
그렇다면 정말 신가한건데...
그치만 역시 좀 위태위태해보이는건 어쩔 수 없네요. ^ ^ ;

[철수짝지]

ㅋㅋ 사실 저도 보는 순간 허~억! 했답니다.
쿡~ 일단 보기엔 불안해요오~

[달콤과매콤사이]

남은 용량에 따라 병목을 좀 더 빼거나 깊숙하게 넣거나 하면서 조절하는 거예요.
불안해 보이긴 하지만..신기한 맛에 덜컥 사갖고 왔어요.

[공손]

전 식탁에 붙박이로 박혀있는 것인지 알았어요
정말 놀라움......... -0-

[champlain]

정말 신기하네요.^^
올려져 있는 식탁을 탁~ 내려치면 혹시 옆으로 쓰러지는 건 아닐지..ㅋㅋㅋ
나무소재는 깔끔하고 이쁘네요.

[apeiron]

신기~~!!
용량에 따라 조절하는 게 승질 급한 사람에게는 무리일 듯 하나...
신기한 거에 잘 혹하는 저도 집어왔을 꺼 같네요...

[프리치로]

전 불안해서 스킵...
울 탠니랑 창은이 눈에 띄면 그순간 저건 작살나구..깨진 와인 울면서 치우는 저의 모습만 남아있을듯..-_-

[파인]

저도 좀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