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핸드믹서,,

[magaretta]

여러분들이 많이 쓰시는 핸드믹서 입니다. 전 쥬서기, 작은 사이즈의 쵸퍼, 믹서, 핸드 믹서, 핸드쵸퍼 다 가지고 있지만 거의 요놈만 쓰게 되네요,

쥬서기는 과일이 너무 많이 들어가니까 잘 사용하지 않지만 가끔 야채를 짤 때 녹즙기처럼 즙을 짜서 마시기도 합니다, 그래도 쥬서기로 짠 녹즙과 녹즙기로 짠 녹즙은 뭔가 차이가 있겠지요, 암튼 전 그렇게 마십니다.

키친 에이드 미니 쵸퍼, 디자인에 반해서 샀는데 마늘, 야채갈 때 쓰면 좋지만 잘 쓰지 않습니다.

핸드 쵸퍼, 재미로 한두번 써 봤지요,,

브라운 믹서, 두번째 세트인데 제일 많이 쓰지요, 첫번째건 쵸퍼의 기능만 있던 걸로 큰통, 작은통,, 통만 두개 딸려 왔는데,, 쓸 때마다 감탄하며 쓴 놈이었어요, 사용하기 넘 편하고, 세척하기도 좋고,,
위의 키친에이드나 쥬서기를 쓸 때마다 불편해서 참다참다 다시 브라운 샀습니다,,,,
이번엔 거품기, 큰 쵸퍼통, 스뎅 컵, 작은 쵸퍼날이 달린 봉,, 그렇게가 한 세트이네요,
스뎅컵에 과일넣고 물 넣고 작은 쵸퍼봉으로 돌리면 쥬스,,,
미숫가루 녹일 때 스뎅컵 속에 물과 파우더 넣고 거품기나, 쵸퍼봉 돌리고,,
과일이나 고기 다질 때 쵸퍼통 쓰고,,
아침에 스프 끓일 때 채에 내리는 대신 쵸퍼봉 냄비 속에 넣고 돌리고,,
정말 많이 사용합니다,,

[모모]

아래 이런 저런 믹서기 종류에 대한 질문에 있어 거기에 제가 댓글 달기도 했는데요.
@@ 오잉 이런 게 있었네요.
근데 저도 초짜 주부라서 잘 모르거든요.
쵸퍼가 뭔가요? ㅡㅡ;;
두번째 브라운 믹서로 과일주스나 당근주스도 가능한가요?
전 도꺠비방망이 썼었는데 과일주스도 당근주스도 너무 굵게 갈려 안되더라고요..
혹 좋다면 이거 구입할까 하고... ^^ 답변 부탁드려용

[소박한 밥상]

핸드 믹서는 뭣이고 핸드 쵸퍼는 또?
부엌에서 애물단지될까봐 함부러 사지도 못하겠고...
비싸더라도 유용하다면 사겠지만...

[magaretta]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요,, 밑에 소박한 밥상님의 질문에 대한 제가 알고 있는 한에서의 답변이에요,
쵸퍼는 야채나 쇠고기등을 갈 때 쓰는 건데요, 저기에 보이는 큰 통에 야채, 쇠고기 넣고 갈면 다진 쇠고기, 다진 야채가 되죠. 쥬스는 꼭 저 컵이 아니라도 되는데 일반 믹서에도 과일에 물 섞어야 되잖아요, 똑 같이 물 섞어 주고요,, 도깨비 방망이에는 쵸퍼통이 딸려 나온 걸로 아는데 그건 물넣고 하는게 아니거든요. (제가 전에 쓴 모델인데, 쵸퍼통만 두개 와서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 모터달린 손잡이봉에 세기를 조절하는 다이얼이 있는데 전 그걸로 조절하면서 써요.
믹서기나 쥬서기 쓰고나면 세척이 귀찮잖아요, 근데 이것은 세척 너무 쉽고요,
감자 으깰 때도 전 저 쵸퍼봉이나, 쵸퍼통 써요. 멸치정도는 충분히 다질 수 있고요.
쵸퍼란 작게 자르는 기계를 말하는데 저기 있는 작은 키친에이드 분쇄기(? 다지기?)같은 건데 사이즈가 비슷하니 브라운이 낫지요,

[여름이]

미숫가루 만들게 콩같은것도 갈리나요
부엌용품 이것 저것 많이 가지고 계신분 보면 넘 부러워요

[파란마음]

좀 헤맸는데요...글을 읽는 중 언급되는 2번째가 맨 위 사진이구 1번째가 아래 사진이네요...

혹,저같이 잠간 헤매는 분이 있을까봐.....^^

[구지연]

브라운 핸드 믹서 저도 있는데 출력이 좀더 크고 큰통이 하나 더 있는 모델인데요. 그것도 정말 좋아요. 혹시 새로 사실 분은 출력 더 큰 모델로 사시는 게 어떠실지..

[magaretta]

파란마음님,, 그게 아니구요 도깨비 방망이 세트사는게 두번째라는 얘기에요.
첫번째로 사서 써 본 도깨비 방망이, 쵸퍼통만 2개(큰사이즈- 쇠고기용, 작은 사이즈-마늘용)
두번째로 사서 쓰는 도깨비가 위의 세트에요.

[파란마음]

그니까 두번째 사신 도깨비가 위의 사진(화일 말고)이라는 말....제가 그 말인데요....

근데,첫번째 도깨비는 여기 등장 안 한 거구만요...^^헤헤~

[toto]

다 좋은데 분쇄기능은 없잖아요?
그래서 얼마전 분쇄기 2만원 좀 더주고 구입 했는데 박스도 안뜯었어요.

제꺼는 스텡이 아닌 프라스틱 통이구요
봉도 플라스틱 이에요.
얼음 갈때 쓰는 큰 쵸퍼통 따로 구입 했구요.
거품기는 쓸일이 없었는데
미싯가루 탈때 쓰면 되는군요.
버뜨 미싯 가루는 전용 흔드는 통(뭔지 아시져?)에 넣고 만들어서 필요가 없군요.
요즘 게을러서 매일 먹던 쥬스 안만드니 얘들이 개점 휴업 상태에요.

[toto]

감자 으깨면 그건 세척이 좀 어렵지 않나요?

[magaretta]

전부 식기 세척기에 들어가요,^^

[ange]

쵸퍼?
chop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