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꾸어 보려고 하는데..혹시 좋은 아이디어 있으세요?
이곳정말 다양한 분야에 계신 분들이 많아서 도움이 될꺼 같아서요.
물론 공사 없이요..나중에 집을 팔 때도 문제가 될꺼 같으니.
지금도 안방에 있는 욕실은 소음과 향기가 날까봐 특별한 경우 없이는 그냥 파우더 룸으로만 써요.
자주 입는 옷이나 집에서 입는 옷 같은거 장농에 넣어놓기도 그래서 신랑의 간곡한 부탁으로
까사미아 ㄱ자형으로 된 옷걸이를 샀는데...영 지져분 하잖아요...옷 걸이라는것이..
그래서 안쓰는 욕실에 넣고 활용을 했음해서요...
혹시, 저같은 생각으로 욕실을 꾸미신 분의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욕실을 드레스룸으로 바꾸신 분?
지윤마미.. |
조회수 : 2,208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4-15 1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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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라레
'05.4.15 8:12 PM저희 둘째 형님댁에서 부부용 욕실을 그렇게 옷장으로 쓰시더군요.
자세히 들여다 보질 않아서 어떻게 공간 활용을 잘 했는지를 보질 못했는데
마트서 파는 압축봉 같은 걸로 봉 설치하고 옷 걸어두시는 것 같았어요.
수곳물 나오는 부분은 혹시 모르니 비닐로 커버 씌우시고요.2. 강정민
'05.4.15 9:58 PM벽은 그냥쓰고 바닥은 차가우니 카페트 같은 것을 깔면 어떨까요?
그리고 수도꼭지나 변기등을 동네 설비아저씨 한번불러 임시로 막아 주면 돼요.
나중에 다시 욕실로 쓸때 다시 뚤수 있거든요3. 지윤마미..
'05.4.16 9:12 AM네..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4. 파아란
'05.4.16 11:00 PMㅋㅋ 전 이사 오기 전 집에서 부부 욕실을 옷장으로 썼어요.
아라레님 말씀처럼 압축봉 사서 긴 길이로 걸면 옷이 제법 많이 걸려요.
변기 위에도 장난감 박스 큰 거 올려 놓고 쇼핑백 같은 거 잔뜩 넣어 놓구요.
수건 넣는 데에다 계절용 소품(장갑, 목도리 등_ 넣었구요.
암튼 압축봉 하나 걸고 나머지는 창고처럼 박스 쌓아 놓는 것도 좋아요.
단, 변기 물을 전부 퍼내세요. 전 종이컵으로 거의 다 퍼 낸다음 사용했더니
아무 냄새도 안 나고 요긴하게 썼습니다.
이사할 때 이삿짐 나르는 아주머니가 감탄!하셨다는 전설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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