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푸드프로세서(쿠진아트)와핸드블렌더중 선택한다면??
그밑 글중에 어떤분이 쿠진아트 푸드프로세서 문의를 하신걸보고
것두 구미가 영 많이 땡기네요~~^^;;
핸드블렌더를 담달 구매할 생각을 가지고있는데
쿠진아트 푸드프로세서가 발목을 잡네요..
가끔 쥬스 잘 해먹구요
이젠 빵도 도전해보려고 하고(가스오븐을 맘껏 써줘야지 가스오븐이 좋아할거아닙니까?ㅎㅎ)
컵형블랜더가 잘해야 전기가 들어가는 병에 (?)걸려
쓸때마다 승질을 확확 돋구네욤~~^^;;
둘중 어떤것을 사는것이 더유용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둘다 구매하긴 좀 그렇죠??
돈도 없구...^^
사진이 쿠진아트푸드프로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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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oserock
'05.3.28 2:14 PM사진에 있는 프로세서가 바로 제가 가지고 있는거네요.
그리고 브라운 핸드블렌더는 아이 낳고 누가 선물로 줘서 잠깐 써봤는데..
별로 못 써보고 모터가 나갔어요.
브라운 핸드블랜더는 모터가 나가기전까진 아주 아주 유용했어요.
그리고.. 위의 프로세서가 튼튼하고 힘도 좋은데.. 제빵에는 써본적이 없어요.
저는 여기에 콩가루, 검은깨가루 갈아서 떡 해먹어요.^^
그리고 스무디 만들때 엄청 쉽고 좋아요.2. 살찐엄마
'05.3.28 2:38 PM이거 야채 채썰기나 마늘 다지기 등도 되나요? 카이젤에서 나온 파워쿠켄하고 비슷한건지 저두 무척 궁금합니다. 코스트코에서 위 사진 제품을 봤는데 유리로 되어있고 꽤 깔끔하고 실속있게 생겼더라구요. 가격도 인터넷에서 16만원선으로 봤건만 8만얼마하구요. 써보신분들 장황~~한 후기 부탁드립니다. ^^
3. 하늘아래
'05.3.28 2:47 PM정말 코스트코에선 8만얼마한가요?
4. roserock
'05.3.28 2:48 PM그럼요.
채써는 칼 따로 들어 있어요. 그걸로 끼우면 채도 썰고, 그 칼을 뒤집어서 끼우면 오이를 통으로 얇게 썰어주기만도 하고, 그래요. 마늘은 그냥 원래 끼워진 풍차(?)모양 날 넣고, 프로세서라고 써있는 단추를 펄스로 눌러주면 쉽게 다 다져집니다.
단추가 많은데.. 첨에 ON 누르고, Pulse 누르고, 원하는 방법(chop, process. 등)을 누르면 그 단추를 누를때만 가동이 되고요. 만일 , on 만 누르고 pulse를 안 누르고 방법을 바로 누르면 단추를 끌때까지 가동이 됩니다.
8만원이면 정말 저렴한거네요.
미국에서도 코슷코 외의 가게들에선 아직 100달러에 더 가까운 가격인거 같애요.
(이 부분은 작년 이야긴가? ^^)5. 하늘아래
'05.3.28 2:58 PMroserock 님!!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이곳은 코스트코가 없어서 인터텟으로 161000원주고 사야할것같습니다
누가 구매대행 안해주실려나??(간절한 맘으로..)6. roserock
'05.3.28 3:48 PM금방 돌아다니다 보니까.
요즘 나오는 브라운 MR5550MBC-HC Multiquick Professional Hand Blender는 무척 좋아 보이네요.
400와트나 되니까 파워도 상당하고, 제가 쓰던 거랑은 차원이 다를듯 싶어요.
편리하긴 이게 더 편리해요.7. 하늘아래
'05.3.28 4:03 PMroserock님!!
제가 원래 사려고했던 제품입니다~~
근데 저누무 푸드프로세서가 눈에 꽂혀서...ㅠ.ㅠ;
써보신바로 어떤게 더 요긴하고 좋은가요?8. 살찐엄마
'05.3.28 5:16 PM정말 사고 싶군요 ㅠ.ㅠ 이러다 코스트코에 뼈를 묻게 될지도... 저랑 우리 남푠 눈에는 정확히 8만원대였습니다. 한달만 더 생각해 보라고 남푠이 그러던데.... 한달을 우찌 기둘릴지!!!
9. roserock
'05.3.29 12:21 AM저는 브라운거 고장날때까진 그거 더 썼어요.
워낙 가볍고, 씻기도 편하고 보관도 간단하거든요.
근데 모터가 나가니까 모든게 다 쓸모없어지고 ... 좀 허망했어요.
오래 쓴것도 아니고, 그렇게 많이 쓰지도 않았기때문에.
근데, 제것보단 위에 올린게 훨씬 와트도 세고, 좀 발전시킨거라 좋아보여요.
식구수가 작으면 이거 진짜 편리해요.
작동이 엄청 간단하거든요. 근데, 그릇이 쿠진아트보단 작아요.
그래서 양이 많은건 여러번 해야지요.
쿠진아트는 흠.. 자주 안 쓰는게, 그 칼날이 엄청 겁나요.
쓰면 바로 씻어서 말려서 치워놔야 하니까요.
저는 그것에 손 여러번 베었어요.
물론 세척기에 씻지만 나중에 넣다가 손 베고..
물론 제가 주의가 깊은 편이 아니라서 그렇지요.
그리고 자리를 많이 차지해요.
그러나 김치한번 담글때마다 봉빼는 기분이 들지요.
마늘이랑 새우랑 모든 재료 가는데 한번에 다 할수 있어요.
둘 다 좋지만, 식구수 작고 갈아야 할것이 많지 않으면 브라운을 권하고요.
프로세서를 많이 쓰실거라서 조리대위에 늘 놓고 사실거면 쿠진아트 권해요.10. 하늘아래
'05.3.29 9:59 AM넘 감사합니다~~*
11. 토야~
'05.3.29 1:24 PM양재 코스트코서 쿠진아트 푸드 프로세서 & 믹서 겸용 샀습니다.ㅋ 신랑이 주저주저 하는 것을 이거 원래 20만원 넘는대~(실제로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한샘서 16만원 정도에 팔더라구요) 하면서 억지로 카트에 넣고 왔는데 이래저래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과일쥬스 만들어 먹기도 좋고, 여러 야채 다지기에도 좋은데, 양을 많이씩 하기엔 좀 작고, 양을 많이 넣으면 잘 안되는 면이 있어서 여러번 돌려야 합니다. 와트는 엄청 세서 양만 지키면 무지 잘 됩니다. 채썰기도 잘 되고, 휘핑도 잘 되어 생크림도 만들고 다용도로 쓰는데, 마늘 다지기를 하면 냄새가 밸까봐 그냥 도깨비방망이를 하나 더 샀습니다. (며칠 전에 가보니, 작은 사이즈로 또 푸드 프로세서만 되는 것이 나왔더군요. )
칼날이 무지 날카로와 손이 잘 베이니 조심하셔서 세척하시고 쓰셔야 할 듯 하네요.
전 이 제품에 정말 만족하면서 씁니다.12. roserock
'05.3.30 1:14 PM마늘 다지고 바로 씻으시면 냄새 안 뱁니다. 저는 주로 김치 담글때 마늘이랑 생강을 다지느라 쓰거든요... ^^
13. 푸른하늘
'05.4.1 12:02 PM코스트코 푸드프로세서 87900원이구요.,
넘버는 제가 뒷부분만 메모리해서 왔는데.,703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