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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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유모차와 카시트 특히 시트앤스트롤에 관한....
아마도 헤스티아님이셨던가 누군가 그 카시트 갖고계신다는거 같았는데.
필요한 글 마다 몽땅 스크랩해서 놔둬야할런가봅니다.
카시트 고르는데 제일 조건은 아기가 안전한가 여분데 죄송하지만 다시한번 사용기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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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스티아
'05.2.21 11:51 PM앗 마침 제가 로그온 하고 있어서^^;;
저 그거 사용하고 있는데, 유모차를 100%대체하기는, 유모차로서 내구성이 좀 딸리는 느낌이구요..(맥클라렌 테크노,,와 비교해서요) 아이를 아이용 의자에 앉혀서 벨트를 매고, 그 의자 자체를 성인처럼,, 통채로 안전벨트에 매는 방식이에요..
제 차에 이것이 장착되어 있고, 제 남편차에 다른것(햇님토이제품)이 있는데, 안전성이라는 것은 봐서 아는것이 아니고 사고시를 가장하고 실험해야 하는거라, 정말 안전한지는 ;; 모르겠어요.. 햇님토이것은 선물 받은거고, 시트앤 스트롤은,, 유모차를 탁아모집에 두고 올 때가 있어서, 하나밖에 없는 유모차를 대체할 만한 것이 하나는 더 있어야 했거든요.. 물론 직장에 차를 두고 온 경우도 생기고 해서, 카시트도 하나 구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저희는 그 상황이 맞아 떨어져서 우연히 그걸 구입한건데... 지금 생각하면, 그 가격이면, 유모차하고 카시트하고 따로 사도 되는 가격이었던것 같아요..
싯앤 스트롤에 대하여 설명을 더 하면,, 아이를 유모차에 실어가지고 다니다가,, 차에 실을때, 아이가 장착된 채로, 번쩍 들어서, 바퀴를 접는 레바를 잡아 올리고, 차에 실어야 하는데, 그 과정이,, 허리에 좀 부담이 되고, 마티즈같이 작은 차에는 통채로 넣기가 좀 버겹고 그래요.... 다시 목적지에 도착해서 아이를, 장착된 채로 들어서, 레바를 다시 내리고, (찰칵 하는 고정쇠소리가 날때까지) 유모차로 끌고가면 되지요.. 이 과정도 좀 힘이 들어요. (제 아기가 12킬로라서 그럴수도..;;)
혼자 어디갈때, 카시트에서 아기 내려서 유모차꺼내서 다시 탑승시키고 출발하고, 그런거 버겨울때 가끔은 사용하지만,, 요새는 거의 카시트로 쓰고 있답니다. 아.. 식당같은데 가서도 아기용 의자로 쓸 수 있긴해요.. 저희가 식당에 거의 가질 않아서 딱 한번,,그 용도로 써 봤네요.. 집에서 이유식 먹일때 의자로도 좋을거 같은데,, 아이가 앉는 면이 부드러운 천이라,, 아기가 음식물 흘리면 세탁하기 번거로워서 집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한국처럼 도로가 울퉁불퉁하고 턱이 많은(싯앤스트롤의 차체가 좀 낮아서 도로에 턱이 있으면 불편해요)곳에서는 싯앤스트롤,,의 유모차 기능은 아주 쓸모있지는 않은거 같아요..2. 돼지맘
'05.2.22 12:06 AM아...그런 점이 있군요.
헤스티아님 감사드려요.
ps//
자게에서 어느분이 자꾸 자기가 올린글 삭제된다고 하시는데 제글도 이런저런에 없길래 오늘 왜이러나 그랬답니다.ㅋㅋ
혹시나 싶어 이방으로 왔더니 답글까지 달려있네요.3. 숲
'05.2.22 3:49 AM나들이 자주 하시는 분들에게는 딱이랍니다.
저는 자동차 뿐 아니라 택시 타고 다닐 때도 하고 다녔어요. 사실 택시가 더 무서운 속도로 달리니까요.
숙박하고 다니는 여행이나, 당일치기 차 타고 다녀야할 때 유모차, 카시트 따로 챙기지 않아서 편했어요. 제 라이프 스타일로는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