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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요구르트 제조기사용하시는 분~!

| 조회수 : 2,320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1-20 13:23:09
검색해보니 몇일전 딸기 분이 했던 질문과 비슷 하네요.^^
카드 포인트로 엔유씨 요구르트 청국장 제조기를 준다기에
신청할까 하다가 먼저 여러분께 자문을 구하려구요,
전 맞벌이 주부인지라 청국장을 자주 ?  끓여 먹을것 같진 않구요.
요구르트 만들어 먹음 좋을것 같아서 받을까 하는데요
막상 써보신분들,요구르트 제조기  많이 사용 하시나요?
아님 먹고플때 걍 사먹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엔유씨 요구르트 제조기 어떤 가요?

초보 주부 였습니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진
    '05.1.20 1:30 PM

    저는 8개월 접어든 애기때문에 샀는데요,,
    아주 자알~ 먹는답니다. 쏙쏙 받아먹는게 너무 이뻐서 사길 백번 잘했다는 생각이^^
    두분만 계시면 많이 안쓰겠지만 아기가 생기면 유용할듯하네요..

  • 2. 숲정이
    '05.1.20 1:32 PM

    사먹는 것에 비해서 엄청나게 경제적이지요.
    꿀 넣어서 먹어도 되고, 딸기잼도 좋고, 바나나, 키위 작게 썰어서 먹어도 맛있고.
    제일 맛있게 먹었던 것은 집에 있는 매실청을 넣으니 향이 정말 좋았어요.

  • 3. 봄이
    '05.1.20 1:34 PM

    저희집두 엔유씨구여..
    사용한지 일년 넘었어여
    청국장은 단한번두 안했구 요구르트만 했는데..
    본전 뽑았습니다..
    아빠두 요구르트 너무 좋아하시구 저두 변비땜에
    장기적으로 먹었는데 효과있습니다
    손님들 오시면 드리는데 참 좋아하시구여,
    꿀넣어두 맛나구 쨈 넣어두 맛나구...
    참고로 제주위분들 3분이 요구르트 만들어 드시는데..
    다 엔유씨 입니다...

  • 4. 지나가다
    '05.1.20 1:39 PM

    저두 요구르트 엄청 많이 해먹거든요.
    중학교때부터 엄마가 기계사다가 해주셨어요. (귀찮아서 엄마가 점점 안해주셨지요...)
    그 맛을 잊지 못해서 결혼후 제가 사서 이젠 매일 한개씩 먹어요. 아침대용으로요.
    전 시중 파는 요구르트는 맛이야 그렇다쳐도(사실 많이 달죠)
    재활용쓰레기 나오는게 너무 싫어서 해먹게 되요.
    이 요구르트는 그냥 먹어도 좋고,
    살짝 맛 가려는 과일 있으면 같이 갈아 먹어도 좋고,
    샐러드 위에 부어서 먹어도 좋고.
    아님, 과일을 요구트르에 찍어먹기도 합니다...
    (전 요구르트 제조기 중에서 유리컵으로 된 가장 싼 걸로 샀어요...)

  • 5. 둘리
    '05.1.20 2:16 PM

    요구르트 항상 해먹어요. 안달아서 우리 부부도 많이 먹고 아이한테도 항상 주기 때문에 우유 대기가 바빠요.
    전 쿠쿠 사서 쓰고 있는데 만족스러워요.

  • 6. 소지섭사랑
    '05.1.20 2:49 PM

    저두 엔유씨 요구르트에 한표~~
    청국장은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서 안해먹구여.
    요구르트는 지금 몇개월째 계속 먹고 있습니다. 만들기도 쉽구여
    쨈까지 사려니 가격은 꽤 드는편이네여. 우유에 불가리스까지...
    그래두 넘 좋아여.

    엄마는 청국장 하셨는데 정말 잘됐더라구여

    사셔도 후회없으실겁니다^*^

  • 7. ...
    '05.1.20 3:36 PM

    저도 엔유씨 쓰긴 하는데요. 청국장 안하고 요구르트만 만듭니다.
    그런데 다시 사라면 컵 6-7개 들어가는 좀 작은걸로 이삼만원대 싼거 살꺼같아요.
    엔유씨 요구르트 정말 잘 만들어져요.
    그런데 온식구가 꾸준히 먹으면 금방 없어지겠지만 식구 적은데 컵 12개는 어찌보면 많다면 많은 양이거든요. 기계가 은근히 자리도 차지하는거 같구요.
    요구르트 만들때도 요즘 우유들은 900ml짜리 많이 파는데, 컵 12개 채울려면 우유 한통 다붓고, 또 1/3 정도 추가해야하구요. 만들어진 양이 좀 적더라도 우유 하나로 끝내면 섞느라 딴 그릇 안벌리고 깔끔할꺼 같단 생각도 드네요.
    글고 요즘 기계들은 청국장은 몰라도 요구르트는 다 잘된다고 하는군요.

  • 8. 깜찌기 펭
    '05.1.20 4:21 PM

    청국장은 모르겠지만, 요구르트는 진짜 많이먹게되요.
    냉장고에 떨어질듯..하면 신랑이 우유/요구르트 재료사와서 만들어놓으랄정도니.. ^^;
    사먹는것보다 저렴하고 요구르트의 유산균도 훨신 신선해서 몸에 좋으실꺼예요.

  • 9. woogi
    '05.1.20 4:33 PM

    네. 저두 아침마다 각자 하나씩 취향에 맞게 딸기쨈, 꿀, 있는 과일.. 없슴 걍 요굴뜨만 먹고 출근합니다.
    신랑이 위두 안좋았는데, 한 5개월 꾸준히 먹이니깐 이거때문인지 몰라두 요샌 아프단 말을 안하더군요.
    은근히 이것때문이라고 했더니, 이젠 알아서 잘 챙겨먹드라고요..

  • 10. 사랑이
    '05.1.20 5:46 PM

    저두 엔유씨인데요 청국장은 안하고 요구르트만 해먹는데 한2년정도 됐구요 너무너무 좋습니다 값도 경제적이구요 맘놓고 먹고 싶은 만큼 먹을수 있구요 맛사지도 하구요 짱이에요

  • 11. sun shine
    '05.1.20 6:22 PM

    제 요구르트기는 아주 옛날 것이라
    우유팩을 그대로 넣고 만드는 것이라
    넘 편합니다. (요샌 통이 따로 있는 것 같던데요?)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만들어 먹느라 벌써 십수년째 사용하고 있지요.
    레드망고 같은데 안가고 집에서 아이스크림 다 해먹고 살아요.

  • 12. 고명화
    '05.1.20 9:15 PM

    쿠쿠..저두 엔유씨 한표요
    저는 무게가 무게인지라..흑흑 꿀은 못넣어요..
    그냥 플레인으로 먹거나 생과일 넣어서 먹어요

  • 13. 미도리
    '05.1.21 12:39 AM

    저도 엔유씨~ 저는 청국장도 만들어요. 잘게 다져서 메추리알 1개 깨뜨려서 실파 송송 다지고
    김 조금 부셔서 저어서 낫또처럼 해먹어요. 일본꺼 보다 맛나네요.
    일본에서 낫또 젓는 젓가락이 있더라구요. 이걸로 저으니까 실이 엄청 마니 생기네요.
    요쿠르트는 정말 잘되네요. 저는 컵 하나하나 씻기 귀찮아서 락앤락 통에 한꺼번에 해서
    조금씩 덜어 먹어요. 냉장고 자리를 차지 안해서 좋아요.

  • 14. 로이스
    '05.1.21 9:28 AM

    작년4월에 샀는데 꾸준히 잘 만들어먹고있어요.
    청국장은 잘 안하게 되더라고요..엄마께서 재래식으로 해야 끈적이는게 많다나요?

  • 15. 팀마니아
    '05.1.21 1:13 PM

    저두 얼마전 29개월된 딸아이와 장이 안좋은 신랑땜에 샀는데요 정말 정말 좋아요..
    우유 못마시는 울신랑도 먹어도 괜찮나봐요 잘 먹대요... 전 엔유씨입니다. 좋습니다

  • 16. 전옥희
    '05.1.21 4:37 PM

    동생집에 잠자고 있는 엔유씨 기계 가지고 와서 열씨미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네식구가 매일 먹으니까...2-3일에 한번씩 계속 만듭니다.
    정말 쨈이 만만챦게 들어가네요^^ 그래도 내가 만들어서 먹이니 안심되고 흐뭇해요.
    밥솥 다음으로 제일 요긴하게 쓰는 가전제품인 것 같애요.^^

  • 17. 초연
    '05.1.23 9:44 PM

    우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의견 주실줄 몰랐어요. 게시물 이동된걸 한참 찾다가 이제서야 봤네요^^
    말씀 듣고 요구르트 제조기 사기로 했네요~ 정말 감사하고요, 저도 좋은 정보 많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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