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포트메리온과 빌레로이 어느 것이 나을까요?
결혼 10년 넘어만에 밥그릇 국그릇 한 번 바꿀려고 하니
또 10년은 넘게 써야 할텐데 싶어 쉽게 결정이 어렵네요.
일단 후보는 포트메리온 프렌치가든이냐
아님 빌레로이 보흐의 Petite Fleur 를 놓고 고민입니다.
문제는 빌레로이는 제가 실물을 못 봤거든요.
그냥 사이트로만 봤는데 포트메리온과 약간은 비슷한 분위기이긴하던데..
저희 언니는 빌레로이가 훨 낫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혹시 아시는 분 추천 좀 해주실래요?
제가 재주가 없어서리 사진을 못 퍼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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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혜경
'04.12.1 3:53 PM저도 빌레로이 보흐요...훨씬 그릇이 얇고 가볍고..예뻐요...
2. sm1000
'04.12.1 3:54 PM전,, 빌레로이 좋아하는데..
Petite Fleur 는 못 봤는데..
90년대 말에 명동 신세계에서 IMF때였나봐요..
빌레로이 엄청 쎄일 했거든요.. 접시가 3000~7000원 정도 하는 것 몇장 샀었는데..
지금 봐도 뿌듯해요.. 그때 왕창 더 살껄..
제가.. 충동구매를 잘 못해서...손도 작고..
아마 다신, 그런 기회가 없겠죠?
유행 지난 거지만,, 사진을 올릴 줄 몰라서...쩝!3. 커피와케익
'04.12.1 4:05 PM저같은 빌레로이 광팬에게 물어보시면..당연히 빌레로이라고 말씀드리죠..^^
백화점에서 가끔 왕창세일 같은 거 할때면..하기 일주일전에
샾마언니가 저한테 전화 넣어줄 정도입니다...(오죽 사모았으면..)
특징은요..가볍고, 우아하고, 튼튼하고(식기세척기, 오븐, 가벼운 낙상..에 완전 세이프)
질리지 않는다..입니다...정말 볼때마다 흐뭇해요..
포트메리온은 시어머님이 쓰고 계시는데..약간 무겁다는 점에서 제 취향은 아니더군여..4. 피아니카
'04.12.1 4:10 PM감사합니다.
빌레로이도 나름대로 팬들이 많으시네요.^^
다시 인터넷으로 눈이 뚫어지게 바라봐야 되겠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질문요.
밥그릇 국그릇을 그런 걸로 사면 반찬그릇은 뭘 써야 어울릴까요?
안목이 없으니 디스플레이 제품 아니면 구색도 못 맞추겠네요. 쩝....5. 커피와케익
'04.12.1 4:17 PM쁘띠뜨 플뢰르로 다 맞추셔도 좋구요..아님 가장자리에 웨이브진 민자(이름은 기억안남)로
몇개 섞으시면 번잡하지 않아 이쁠것 같아요..
카라가 특유의 그 회색 섞인 화이트가 이쁘듯이,
빌레로이는 그 특유의 우윳빛(베이지색?)이 정말 이뻐용...6. 쿠베린
'04.12.1 4:44 PM빌레로이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의 그릇들이 나오는거는 design naif인데요.. 외국에서는 단종되었지만 울 나라에서는 꾸준히 나오더군요. 함 보세요..
7. 준민
'04.12.1 5:05 PM빌레로이 어디 사이트에서 다양하게 볼 수 있나요? 전 찾을 수가 없네요...
8. 피아니카
'04.12.1 9:28 PM준민님. 저도 한국 사이트에선 잘 못 봐서
일단 야후에 들어가서 제일 밑에 있는 미국에 들어가서
그리고 영어로 빌레로이 보흐 하고 치니까 좌르르 뜨더라구요.9. 마녀정원
'04.12.1 11:14 PM미국이시라면 11월까지 빌레로이 추가세일해줬는데...지금도 할지 몰라요....쁘디 플뢰르가 사이즈가 다양하고 문양이 강하지 않아서 한식 상차림에 좋더라구요......전 빌레로이 팬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