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채칼

[molly]

그 왜 파 채썰때 쓰는 칼 있죠. 그걸 사놨는데 한번도 안썼어요.
어제 오징어 볶음을 해먹으려는데 갑자기 그 칼 생각이 나서 오징어 칼집을 내는데 써봤거든요?
@@~~ 띠용 정말 편하고 예쁘게 잘되는거 있죠?
그냥 가로 세로로 쓱쓱 그어주기만 하면 되요.
일반칼로 할땐 잘 안됬었는데 정말 곱고 예쁘게 되더라구요. 다 아시는 거 였나요?
그걸 생각해낸 저 자신이 너무 기특해서...
아시는 거 였어도 무식하다고 흉보지 말아주세요.

[민서맘]

파채칼이 거기에도 사용이 되는군요.
너무 기특하셔요.^^

[mayoll]

오옷, 저도 파채칼 사놓기만 하고 안썻는데, 한번 해봐야겠어요. 고마워요

[션션이]

어제두 오징어 두루치기 해먹었는데 칼집내기 귀찮아서 그냥 했는데...
그렇게 쓸모가 있는 줄 몰랐네여
담부턴 저두 예쁘게 칼집내서 해야겠어여...

[woogi]

파채칼 뚜껑열때 조심하세요. 첨에 이거 뚜껑열다가 손가락 채썰뻔했지요.. 그 뒤론 무서워서 손두 안되고 있었는데.. 요건 좀 시도해볼만 하군요..

[arsen]

담에 할인매장가면 꼭 집어오겠습니다!!
지난번 집었다 놨다했는데..사 올껄..^^

[안영미]

오호 감사해여~~ 이런 방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