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조여진 병따는 도구(?)

[모카치노]

http://www.casa.co.kr/gonggu/gonggu_product.jsp?class3=CONM01&productCd=CONW0...
제가 애 낳고 나서 손가락 마디마디가 힘이 없어서 병 따는 거랑 피티병 여는 거 못하거든요^^;;;;;
이거 혹시 사용해보신 분 계신지요
괜찮으면 하나 사둘라구요
글구, 2.8리터 스텐레스 삐삐주전자 세일해서 14500원인가, 하던데 이거 싼 걸까용?
맘 같아선 제나글라스 워터캐슬 사고 싶지만 35000원이라는 가격이 주전자치고 넘 비싸잖아여
지금 필립스 무선주전자로 보리차 끓이고 커피물 끓이는데 재질이 암만해도 환경홀몬 나올 거 같아서 끓여먹으면서도 찝찝...

[이서영]

하리오 유리주전자 1.2리터(1.5??) 짜리 1만 2천~ 2만원정도면 삽니다.
괜찬아요....
글구, 유리 주전자가 깨진다는 단점있지만
빨리 끓고 속이 보여서 물이 얼마 남았는지 보이구...
유리쓰다가 스텐쓰니까 답답하네요.

[짱구맘]

전 드롱기에서 나온 스텐 무선주전자 사용하는데 정말 좋아요...
근데 가격이 좀...

[경이맘]

제나글라스 워터캐슬이요.. 이뿌긴 한데.. 잘 깨져요..
급히 분유타느라 (애가 막 울어서..) 끓인물 식힌다고 찬물에 담갔다가 쩌억 금가서.. 눈물을 머금고 버렸어요..

그리고 하리오 유리주전자는..
엘지이숍에서 ELO냄비세트 사고 사은품으로 받은게 있었는데..
가스렌지에 올려놓고 물끓이다가 폭발했어요.. 0.0
유리가 깨진건 아닌데.. 뚜껑이 하늘로 치솟으면서 뜨거운물이 주방에 쏟아졌거든요..
물도 2/3정도 밖에 안넣었고.. 보리차 끓일거라 그냥 맹물만 끓이던 중이었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얼마나 놀랬던지..
엘지에 항의하고 주전자 보냈더니.. 자기네가 해보니 멀쩡하다는 답만 돌아왔어요..
어쨌든 그 이후로 저는 유리주전자 안씁니다.. 그때 넘 놀래서..^^

[자일리톨]

아 제가 계속 사야지 하고 어디서 사나..하고 있던 제품이네요.

다른 사이트에서 사람들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올려주신 쇼핑몰에서 주문 해도 되는거에요? 이용해 본적이 없는데라서...

[헬무트]

아빠가 동대문(길가 노점상에서..)에서 사오셨는데 사용하기도 쉽고 편해요.
힘 조금만 줘도 뚜껑이 잘열리구요. (시장가격 - 5천원)

[탱수니]

저두 첨에 신랑이 사길래.. 머 저런게 필요하나 헀는데..
지금은 제가 더 잘 사용합니다.. 신랑한테 열어달라고 부탁안해도 되궁~~

[모카치노]

까사미아에서 하는 쇼핑몰이니까 괜찮으실겁니당^^

[달콤과매콤사이]

저 병따는 도구 방금 주문했어요...ㅎㅎ
지난번 친구 불러서 같이 점심먹는데, 새로산 피클병을 못따서...둘이 낑낑대다가 결국 못열었거든요. 저 같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물건입니다요.

[Bellavista]

그립렌치 코스트코(양재점)에서도 판매하더군요.
오늘 간 길에 보고 가격 적어왔어요, 3종 세트가 9,970원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