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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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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롱기 사용법..

| 조회수 : 2,40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9-03 22:50:20
에구..드롱기 하나 장만해서..머리가 좀 아프네요.
제가 오븐을 한번도 사용해보질 않아서..아주 초보적인 것도 몰라 헤매고 있습니다.
저녁에 첨으로 고등어를 구워봤는데,, 생각보다 바싹거리질 않는거 같아요.
근데, 하단히터부분에 바로 기름받이를 놓고( 철재받침대 올리지 않고) 상단에 철재받침대를 올려서 그위에 생선을 구웠거든요.
철재 받침대에 생선이 달라붙어서 뒤집기가 여간 힘들지 않았어요.
혹시 기름기 없는 갈치를 구울땐, 철재 받침대 말고, 기름받이를 상단에 놓고 그 위에 생선요리를 해도 되는건지..
예열시간이나 요리시간은 맞춰서 했는데, 맞게 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궁금한것들..

1)기름받이라고 된 판을 그릇의 용도로 사용해도 되나요? (카탈로그 그림에는 그리 되어있던데)
2) 컨백션 기능이나 오븐기능으로 요리할때, 아랫부분에 꼭 빈  철재받침대나 기름받이를 올려놔야 되    나  요?
3) 유산지나 실리콘 페이퍼는 어디에 깔아야 하는지...(챙피!)

음식을 많이 안해봐서 더 궁금한게 많고 깜이 안옵니다.
고수님들의 조언을 바랍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리공쥬
    '04.9.4 12:08 AM

    저도 오븐 사용한지는 얼마 안됬는데요.
    생선은 안 구워봐서 잘 모르겠구요..
    1) 그릇의 용도로 사용가능합니다...
    (전 설겆이 편리를 위해 호일을 깔고 음식을 올려놉니다..)
    2) 위에서 기름이나 음식물이 흐를 가능성이 있다면 기름받이를 놓아야 할 거 같은데요.
    그렇지 않다면 굳이 안 넣어도 되실거 같아요.
    3) 유산지나 실리콘 페이퍼는 빵이나 쿠키종류 구우실때 빵틀이나 판등에 음식물이 들러붙지 않도록 빵틀 안쪽이나 판등에 까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요구르트 케익 만들면서 파운드틀 안쪽에 실리콘 페이퍼를 깔아줬더니 깔끔하게 떨어져서 너무 좋더군요

  • 2. 김혜경
    '04.9.4 12:43 AM

    전 고등어 구울 때...석쇠있죠? 구멍뚫린 거..그거 놓고 그위에 팬..그거 이름이 기름받이인가요? 그 팬에 고등어 놓고 구웠어요...그래도 노랗고 바삭하게 구워지던데요...

  • 3. 홀리
    '04.9.4 9:27 AM

    기름받이는 오븐팬 겸용이니까 그릇용도로 사용하셔두 되구요,
    아랫부분에 철재받침 놓고 그 위에 물넣은 기름받이를 넣으라는 건 아마 위칸 철재받침에 생선을 굽는다거나 할때 기름이 밑으로 떨어지니까 순수한 "기름받이"의 용도로 사용하실때 그렇게 사용하시라는 뜻일겁니다..
    석쇠에 생선을 놓으면 기름없는 생선의 경우 마니 붙더라구요... 그래서 철제받침에 생선을 구우면 아무래도 접촉면이 석쇠보다는 적으니까 덜 붙으니까 철제받침을 이용해서 구우셔도 됩니다.
    아무래도 처음 사용하시는거면 어케 해야하는건가 막막하시기도 하겠지만 곧 익숙해지시면 후라이팬에 생선 구우실 일 없으실거예요 ^^
    그리고 하단 코일열선 바로 위에 기름받이를 놓지 마시고 철제받침 끼우시고 그 위에 기름받이를 놓으세요..

  • 4. 성선미
    '04.9.4 10:37 AM

    기름이 없는 생선은 석쇠 위에 호일을 그냥 깔고 사용하고
    기름이 있는 생선 고등어등은 석쇠위에 호일을 깔고 젓가락 같은 것으로 생선이 놓이는 곳 밑에 여러개의 구멍을 뜷어 기름이 철제 받침 밑으로 빠지도록 굽는데,,,,,,,,
    석쇠의 구석구석울 청소하기 힘들어서리 호일을 사용 한답니다 그리고 철재받침에는 꼭 물을 넣어 사용해야 청소하기 편히하답니다

  • 5. juju386
    '04.9.5 2:18 AM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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