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탤런트 유혜정씨가 독일지방을 방문해 이런저런 경험을 하는 모습이 나오더군요.
그 중에서도 오늘 딱! 하나 눈에 띄인 것!! 바로 가스워터 기계!!
육류를 즐기는 독일 사람들은 미네랄 워터보다 가스워터를 즐긴다는데,
바로 그 가스워터를 가정에서 만들어 먹더라구요..
크기는 전화기보다 조금 크고, 정수기처럼 생긴 기계인데,
수도물을 받아 꼭지에 대고 밸브를 여니, 슈욱~ 순식간에 가스워터가 되더군요.
저도 유럽여행갔을 때 소화 안될 때나 목이 마를 때
콜라같은 탄산음료 대신 가스워터 한 병 사서 레몬즙 짜넣고 레모네이드 만들어 먹으며 다녔더랬는데-
한국에선 가스워터 파는 곳이 드물지요..코스트코에서 파는 프랑스産 "피리에"는 좀 비싼 편이구요..
암튼, 집에 그런 기계가 있다면 참 편할 것 같아요.
아아..갖고 싶어라..
어디 정수기 회사에 아이디어 제안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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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 찾았어요..인터파크에서 "탄산수 제조기"라 해서 판매했던 것 같은데,
현재는 팔지 않나봐요, 에잉..

앗!! Hmall에서는 판매하고 있네요.. 근데 가격이 19만8천원...너무 쎄네요..에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