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에 대한 질문입니다.

[푸우]

요즘 황사니 뭐니,,
게다가 아이들 있는 집에 공기청정기가 필수인 시대라고
난리들이잖아요,,

뭐 그래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황사니 뭐니,,그리고 하루종일 밖에 안나가고
아이랑 집에만 있다보니,
환기를 해도, 며칠전부터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공기 청정기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황사만 아니라면 공기청정기에 대해서 이렇게 까지 고민을 하지 않을텐데,,

전 렌탈쪽으로 생각하는데,,
사는게 나은가요?

[쑥쑥맘]

저도 고민 중인데...친정은 웅진코웨이에서 랜탈 하시거던요.
가입비 5마넌에 매달 18처넌씩. 1년은 기본으로 해야하고, 필터는 무상으로 다 갈아주더군요.
1년 의무로 해야하면, 그냥 사는 것두 낫겟다 싶은데,
필터를 무상교환 해주니까...다른 제품의 유지비랑 비교할때 유리한건지..
집에서 3일 정도 빌려서 안방에 틀어봤는데, 신랑은 가래가 좀 적어지긴 햇는데, 가습기 탓인지...청정기 탓인지 확언은 못하겟더라구요.

구입하면 삼성이나, 샤프거 구입하구 싶은데, 선뜻 사진 못하겠구,
저두 사용하신 분들의 얘기를 좀 듣구 싶네요.
유지비도 알구싶구..

답변이 아니라..죄송합니다~

[샤프추천]

작년 12월 쯤 샤프 공기청정기를 구입했어요.
모델명은 FU25K 이구요.

살림돋보기에서 검색해보니 벤타랑 샤프 추천이 많더라구요.
그 중에서 필터가 교환되는 샤프로 결정했죠.
물론 2년에 한 번씩 7만원 정도하는 필터를 갈지만, 필터 교환이라는 점이 가장 맘에 들었거든요.

사서 2달 넘게 써보니 만족해요.
집 공기가 좋아져서 밖에 나가면 숨쉬는데 좀 불편할 때를 느끼기도 하거든요.

제 공기청정기는 필터가 2개인데 1개는 2년 교환, 나머지 1개는 2달마다 물로 세척해야해요.
얼마전 공기청정기를 열어서 물로 세척하는 필터를 보니 먼지가 가득 쌓여있더군요.
얼마나 놀랐던지.....

그리고 하루 혹은 이틀에 한 번 정도 6시간 정도 틀구요, 어떨 땐 반나절도 틀어놔요.
그래도 전기세가 크게 변하진 않았어요.

요즘 황사가 심해서 가습기랑 공기청정기를 자주 틀어놓는데요.
만족스러워요.

[오이마사지]

저랑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공기청정기랑 연수기를 사야되긴 한데,,, 디카고르는거 만큼 어려워요,,,ㅎㅎㅎ

[쑥쑥맘]

25k면 25평용인거 같은데..(맞나??)
청정기 면적이 거실 면적이니까, 두배 용량을 쓰라구 하던데요.
거실에 두고 쓰시는 거죠? 그럼 거실만 카바가 되겠네요?
울 엄마거는 사용하면선 공기가 좋아진 건 모르겠다시는데, 님은 확실히 다르다니...
맘이 쏠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