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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그릇은 몇년정도 쓰는건가요?

| 조회수 : 6,327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4-01-27 09:17:00
또 접니다^^;;궁금한게 많아서...

테팔 냄비 후라이팬은 3년정도 쓰다 버렸구요
코렐그릇은 3년정도 되니까 거무튀튀하게 되길래 그런것만 골라서 버리고 지금 4년째인데
또 거무튀튀하게되서 버릴까말까 고민중이거든요
왠지 세제로 (홈스타 같은거..)닦는다는게 영 내키지가 않네요
다른그릇이 없어서 코렐만 집중적으로 매일 4년정도 썼는데 이젠 버려야할 때인가요?
버리고 새 그릇을 장만해야할런지...
전 코렐처럼 가볍고 설거지편하고 잘 쌓아지는 그릇이 편하고 좋거든요
잘 깨지지도않고...식기세척기에도 잘된다고해서(사려고 벼르는중임)
그냥 젠 스타일 그릇같은경우엔 코렐처럼 오래쓴다고 거무튀튀해지지 않나요?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설거지가 잘 될런지...
다른분들은 그릇들을 여러세트 가지고 계셔서 번갈아가며 쓰시니까 잘 낡지않아서 혹시
저처럼 이런고민 안하실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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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녀
    '04.1.27 9:43 AM

    이런 불경기에 멀쩡한 그릇을 왜 버리나요? 화가 나네요.
    거무튀튀하면 깨끗이 씻어서 쓸 생각이지 버릴 생각이었다면 뭐하러
    깨끗이 쓰는 법 물어봐서 답변해준 분들 바보 만드나요?
    아주 부자라면 모를까 누가 그릇들을 그리 여러 세트 갖고 번갈아 쓸거라고
    고민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나요? 허참...... 전 없는 살림에 깨진 그릇, 더러운 그릇들도
    어떻게 하면 재활용해서 쓸까 고민인 사람입니다.
    돈 많으시면 고민할 것 없이 사시죠.

  • 2. 꽃게
    '04.1.27 9:48 AM

    저는 코렐 근 10년째 쓰는데 거무튀튀해지지 않는데요.
    만약 그렇다면 농축세제에 좀 담궈두었다가 수세미로 깨끗이 씻어보세요.
    이따금 그렇게 쓴 그릇들 보기는 했는데~~~
    저는 PB1이라는 찌든때 빼는, 스프레이식으로 생긴 세제를 뿌려두었다가 씻으면 어지간한 때, 오물은 다 해결이 되거든요.

  • 3. 버리지 마시고
    '04.1.27 9:50 AM

    그냥 쓰세요.
    평소 잘 씻으면 10년이 돼도 누른때는 거의 안 생기거든요.
    꽃게님 처럼 PB1으로 하시면 웬만한 때는 흔적없이 벗겨집니다.^^

  • 4. 이지영
    '04.1.27 9:53 AM

    고민녀님...
    저도 돈 없습니다
    그래서 결혼할때 산 코렐 그릇 4년동안 지겹게 쓰고있구요
    코렐 그릇 써보셨으면 아시잖아요
    몇년 쓰면 거무튀튀해져서 매직블럭으로도 안되고 철수세미로도 안닦이는 그 지저분함..
    설거지를 해놔도 지저분해보여서 도저히 쓰기가 뭐한 그런거 아시나요?
    그래도 아까워서 죽어라 매일 쓰고있는데..
    어떻게하면 다시 잘 사용해볼까 해서 글 올렸는데 답변 많이 주셨지만 딱히 정확한 방법을
    아직 잘 모르겠어서 고민하는겁니다
    삶아도 한두달이면 또 그런다하고 홈스타같은 청소용 세제로 닦긴싫고 그래서 아예
    거무튀티해지지않는 전혀 다른 그릇을 사는게 어떨까해서 올린거였는데 왜그리 삐뚤게보시나요?
    테팔 냄비 후라이팬도 아까워서 꾸역꾸역 쓰다 코팅이 다 벗겨질 정도가 되서야 간신히 버렸습니다
    그런거 사면 평생 쓰는줄 알았는데 낡으면 버려야 위생상 좋다는것도 알았구요
    혹시 그릇도 그런게 아닌가싶어 고민하는건데 참 이상하네요

  • 5. 빈수레
    '04.1.27 10:03 AM

    이상하네요, 울언니 보니까 결혼한 지 25년이 지난 지금도 혼수로 장만했던 코렐 사용하는데, 깨져서 버린 것들 말고는 아직도 아무 이상없이 잘 쓰는데요???
    저도 다른 사람이 쓰던 거 주고 간 것이 몇 개 있는데, 제가 그거 받은 시점이 벌써 4, 5년은 넘은 것 같구요.

    전 그냥 쓰고 닦아놓을 뿐인데도 별 문제가 없던데....^^;;;

  • 6. 나나
    '04.1.27 10:04 AM

    테팔 후라이팬에 대한 정보,,
    테팔의 경우,,
    거의 매년,,,
    일년에 한번정도,,
    헌 테팔 후라이팬 가져 오시면,,얼마씩 보상해 드립니다,,,라고 행사합니다..
    테팔팬은 마르고 닳도록 쓰시다가,..
    이럴때 한번씩 보상교환하세요,,돈은 좀더 보태서 팬을 사야 하지만,
    테팔의 품질력을 알고 쓰시는 분들이라면,,테팔팬 많이 쓰니까,,,이런때 한번씩..
    알뜰하게 바꾸는 것도 좋겠죠..

  • 7. 빈수레
    '04.1.27 10:08 AM

    참, 그리고 전 님 말씀대로 별도의 혼수그릇들이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아이용으로는 매일 코렐만 사용하게 되지요, 그러니 골고루 써서 멀쩡한 것은 아니지요.

    그리고 "코렐 그릇 써보셨으면 아시잖아요, 몇년 쓰면 거무튀튀해져서 매직블럭으로도 안되고 철수세미로도 안닦이는 그 지저분함..설거지를 해놔도 지저분해보여서 도저히 쓰기가 뭐한 그런거 아시나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걸 보면, 그릇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설거지용 수세미를 강한 초록수세미를 사용하시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전 유리용 수세미라고 하나, 그런 거 써요.

    또, 코팅팬도 사용하기 따라서는 더 오래 쓸 수 있어요.
    일단, 간이 쎈 것은 코팅한 그릇에 안하고, 그릇이 없어서 코팅그릇에 했으면, 조리가 끝나자마자 다른 그릇에 옮기고 얼른 싯어 두세요. 그러면 좀 더 오래 멀쩡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 8. 이지영
    '04.1.27 10:20 AM

    그럼 제가 사용을 잘 못한것일까요?
    저 초록수세미 안쓰고요
    다이안 벌집모양 노란수세미 사용해요
    그게 좋다고 하길래..
    백화점용 플럼 사용중인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 울언니도 결혼한지 3년되가는데
    언니 그릇도 거무튀튀하게 되어서 언니또한 지저분해졌다고 고민중이랍니다
    플럼이 문젠가...큰언니는 남대문에서 사서 쓰는데 아무이상 없다고 하거든요
    아..정말 괴로워요ㅠ.ㅠ

  • 9. snoozer
    '04.1.27 10:45 AM

    저도 6년째 쓰고 있는데 자주 쓰는 공기나 반찬그릇이 좀 거뭇해지네요. 특히 물컵은 아래에 기스가 둥글게 나있고요. 아마 티스푼으로 젖으면 자국이 나나봐요. 그러니까 때도 더 잘끼고
    컵을 삶아보기도 하고 락스에 넣어보기도 했는데 하얘진 느낌은 별로 없어요.
    이상해요. 친정어머니랑 똑같이 했는데 왜 내가 하면 그런지...
    그래도 다른 그릇중 이거다 하는게 없어서 그냥써요. 아기키우니 자기그릇도 좀 그렇고...
    요즘에 못써서 버리는 게 드물죠. 옷이며 가전제품이며...
    사용하면서 찝찝하시면 바꾸세요. 4인조정도로 장만하시고 쓰시던 코렐그릇은 잘 포개지니 놓으셨다가 손님오셨을떄 써도 되지않나요...

  • 10. 淸香
    '04.1.27 10:47 AM

    저는 10년이 훨 넘었는데 아무렇지 않거든요
    수세미두 부드러운거만 씁니다 기스나면 유리든 뭐든 자국남쟌아요
    유리그릇은 뿌옇게 변하구
    좋고 비싼그릇도 관리를 잘해야 할것같아요

  • 11. 2004
    '04.1.27 10:49 AM

    혹시 철수세미로 닦으신적이 있나요?
    제가 자주 쓰는 그릇 말고 코렐 전골 냄비를 철수세미로 빡빡 문지렀더니
    기스가 가서 거무튀튀한게 안 없어지더군요.
    그렇게 신경쓰이시면 찝찝하다 생각마시고 락스나 홈스타 아님 코렐 전용세제
    한번 사용해 보세요.
    뭐, 다른 분들도 가끔씩 사용하시고 별 이상 없는거 같으니까
    깨끗하게 헹구면 되죠.

  • 12. 빈수레
    '04.1.27 10:54 AM

    아, 울새언니가 묵은 그릇의 묵은 때 제거할 때 쓰는 방법(그런 세제 사용하는 거 극도로 꺼리는 사람).

    커~~다란 스텐냄비에 그릇들 넣고 찬물 넣어서 팔팔 끓이더만요, 어떤 때는 퐁퐁 같은 세제도 넣고, 어떤 때는 레몬껍질도 넣고 하면서. 그렇게 그릇도 삻으면 어지간한 때는 다 빠진다고 그러더만요.

  • 13. 키세스
    '04.1.27 11:35 AM

    왜 거무튀튀하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우리엄마 20년 훨씬 넘은 코렐도 괜찮던데...
    저도 한 7년 썼는데 거무튀튀하게는 안되더라구요.
    철수세미가 문제인가?
    원래 그릇은 대를 물려 쓰는것 아닌가요?
    코렐은 좀 그렇긴하지만 ㅋㅋ
    홈스타 찝찝하시면 암앤해머 베이킹소다로 닦아보세요.
    그릇표면의 미세한 얼룩들을 깎아내주는 것 같네요.
    얼굴에 필링하는 것 처럼...
    써본건 아니랍니다.

  • 14. 자운영
    '04.1.27 12:14 PM

    사용하시는 그릇 건조대가 어떤 재질인지 궁금하네요.
    저도 아이들 것만 코렐 사용하는데 가만보니 ,그릇 재질을 불문하고 ,건조대가 스텐으로 되어 있는 경우에 서로 닿으면서 흠이 생기더라구요.또 그릇끼리 겹쳐지면서 도 그렇구요.
    친정은 10년도 넘은 식기 건조대 쓰시는데 플라스틱 종류라 그런지 흠이 없어요.
    또 컵의 경우에도 스텐 컵 전용 걸이 쓰는 경우에 안쪽 바닥에 흠이 난다더군요.
    이런경우 되돌릴수 있는 방법은 없는것 같구요.다만 그릇 종류를 불문하고 찌든때나 잔에 커피물 ,녹차물이 든 경우에는 빨래 삶을때 같이 삶아주시면 깨끗해집니다.

  • 15. 델리아
    '04.1.27 12:26 PM

    친구집에서 코렐의 플럼을 봤는데...
    재질이 여타 다른 코렐 제품하고 다른것 같았습니다.
    뭐랄까?
    더 하얗고 덜 투명하며 덜 유리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친구가 사용하고 있는 머그컵도 약간 거무스름한 자국이 있었습니다.

  • 16. 나나언니
    '04.1.27 12:34 PM

    코렐관련 외국사이트까지 검색해 봤습니다. 일본사이트에서 찾았습니다. 헥헥헥~
    물이 문제인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드물지만 외국에는 수돗물에 무기질이 지나치게 함유된 곳도 있는데, 이런 물에는 세제가 잘 풀리지 않기 때문에 세제찌꺼기가 남아서 그릇
    색이 변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해결방법은 수돗물을 받아서 하루쯤 뒀다가 사용하거나, 또는
    뚜껑을 열고 물을 끓인 다음 그 물로 설거지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네요.
    영국에서 이번 달에 귀국한 친구가 영국도 물에 석회질이 워낙 많아서 하얀 그릇이나 옷 색이
    잘 변한다고 투덜대더라구요.
    우리 나라의 경우 강원도 일부지역이나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 이러한 현상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혹시 수도관이 낡아서 불순물이 쌓인건 아닌지 등 설거지하는 물도 한 번 의심
    해 보셔요~
    그 외의 원인으로는 사용하는 세제의 성분에 따라 그릇 색이 변할 수도 있으며, 메탈성분의
    수세미나 조리도구에 의해 흠집이 난 부분에 공기가 닿으면서 색이 바랠수도 있다고 하네요.
    또 자운영님 말씀처럼 가능하면 그릇 안쪽은 겹치지 않게 해서 보관하시구요. 꼭 겹쳐둬야
    한다면 사이 사이에 부드러운 천이나, 충전재를 넣어서 보관하세요.

  • 17. Ellie
    '04.1.27 12:53 PM

    나나언니 말씀이 맞는듯...
    저도 코렐쓰는데요(미국에서 이게 제일 만만하져. ㅡ.ㅡ)
    우리나라그릇 생각하고 숟가락으로 박박 긁어서 먹은 밥그릇용은 좀 거뭇거뭇 해진듯.. ^^;;

  • 18. 음..
    '04.1.27 2:18 PM

    남대문 수입상가에서 들은 말로는
    백화점용으로 나온 코렐들(플럼이나 아이비..등 우리나라 백화점에만 있는 무늬들)은
    미국에서 제작할 때 무늬를 입힌게 아니라 민자그릇에 동남아에서 무늬를 열전사해서 다시 구워낸거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작하면서 깨지는 거, 보상해줘야 할 거..해서 값도 조금 비싸다구..그런데 내구성 면에선 첨에 무늬를 넣어 찍은거에 비해 약하다고..(아무래도 불에 한 번 더 갔으니..) 이쁘긴 훨 이쁘긴 한데...

    그걸 구별하는게, 그릇을 차곡차곡 쌓아서 한쪽을 손가락으로 살짝 누르면 한 번 더 입힌건 뻑뻑하니 잘 안움직이구요. 아닌건 매끈매끈하게 흔들흔들 움직여요.
    손으로 무늬를 만져도 한 번 더 구워서 입힌건 왼지 좀 뻑뻑한 느낌..그러나 아닌건 그릇과 일체의 느낌..

    아마도 이런 원리와 비슷하게 표면이 좀 다른거 같은데..그래서 혹시 님의 그릇들이 더 때가 끼는게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저희 친정도 백화점용 아닌..미국에서 무늬 제작한 촌스런 파란무늬 코렐 쓰는데(저 또한) 10년 정도 쓰신거 같거든요. 매일 식기로..근데..거뭇거뭇한 건 못봤어요. 근데 친구네 집에서 본 코렐 머그잔(예쁜 무늬로 봐서 따로 입힌 무늬인 듯)은 숟가락으로 저은 바닥이랑 그런데가 벗겨지듯 때가 낀 거 같기두...

    고민이 되시겠네요..코렐이 만만하다 하여도..결코 싸구려 그릇은 아닌데...
    그래도..버리기 아까우시면 그냥 세제로 닦던지 쌂아서라도 쓰셔야 하지 않을지...
    아님 어디 그릇 필요한 곳에 기증하시던가요.

  • 19. 음..
    '04.1.27 2:23 PM

    아.그리구 초극세사 섬유나...매직블럭이요.
    미세하게 코팅을 긁으면서 때를 뺀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떤 안내문에 보면 자동차엔 사용하지 말고, 코팅된 표면에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문이 붙언 것도 봤는데.
    저도 그래서 좋은 그릇은 매직블럭으로 안닦아요. 가전제품도 그렇고..
    화장실 타일이나 싱크대 닦을 때만...

  • 20. 로로빈
    '04.1.27 4:43 PM

    전 친정엄마가 한 10여년 전에 쓰시던 걸 너무 지겨우시다고 해서
    제가 가져다가 쓰는데요.. (전 어릴적 생각도 나고 친정 거라 좋더라구요.)
    너무 기즈가 안 나서 탈이거든요? 뭐 더러워져야 버리고 말고 할텐에 너무 깨끗해서요.

    재질이 다르건, 설겆이법이 다르건, 물이 다르건
    그릇 새로 장만하시면, 그 담엔 식기세척기도 함 장만해보세요. (가계에 출혈을 조장하는
    글이라 돌 던지지 마세요.)

    식기세척기로 매번 그릇을 닦으면 제아무리 싸구리 코렐이라도 반짝반짝 윤이 난답니다.
    밑바닥이나 손잡이 부분도 전혀 때 안 끼고요... 기즈 나라고 해도 안 나지요.

    전 아끼는 카푸치노 유리잔들을 얼마전에 버렸는데요, 너무나 수세미자국이 많이 나서
    그릇은 멀쩡한데 마치 회색그릇처럼 불투명하게 된 것 있죠? 제가 세척기 사기전에
    한 5년을 너무나 열심히 닦아대서 그렇게 되었나봅니다. 아주 부드러운 수세미로만
    썼는데도... 그 이후 이사한 후 세척기를 사용하는데, 그 이후엔 전 유리잔이나 기즈 날 것
    같은 재질은 일부러라도 다 세척기로 넣습니다. 아크릴 투명 컵들도 다 상단에 넣고요.
    또 예쁜 컵들에 흠이 날까 무서워서요.

    근데 코렐같은 하얀색 그릇들보다는 그냥 도자기류가 기즈는 더 안 나요.
    코렐은 징그럽게도 안 깨지는 게 장점이면 장점이고 흠이면 흠이죠.

  • 21. griffin
    '04.1.27 5:43 PM

    저두 거으 10년째 코렐 쓰고 있거든요..
    (코렐만 집중적으루 썼구요. 식기세척기 없이 퐁퐁으로만 씻거든요)
    거의 한 7년을 집중적으로 코렐만 썼는데 괜찮거든요.
    (친정엄마는 거의 20년 다 되가는 코렐 아직 쓰세요.)
    그릇은 깨져서.. 또는 이 나가서.. 버리는거 아닌가요?

    유리그릇이든 사기그릇이든 맑은 느낌이 안날때는 끓는 물에 삶아주는게 좋데요.

    전 테팔후라이팬은 6년 가까이 썼는데...

  • 22. Lamia.
    '04.1.27 7:28 PM

    음. 조금 이상하긴 하네요.
    후라이팬은 관리문제가 맞을꺼에요. 물로 씻으면 확실히 코팅이 오래 못가요.
    그릇은- 글쎄요. 저희집에서 코렐이 있는데
    정말 오래되었거든요. 저희 어머니가 저 어릴때 선물받으신거니까.
    제가 수없이 깨먹어서 빠진건 많아도 색이 다 변하진 않았거든요.
    한두개 관리를 못했는지 좀 변한것도 있지만..

  • 23. 초코초코
    '04.1.27 9:32 PM

    아왜,그런날있잖아요.갑자기 갖고 있는 모든게 확 버리고 싶어 퍼다 버리고,그러고 얼마지나면 어디 허드레라도 그릇없나 얻으러 다니구.이지영님.기분 전환겸 공간이 있으면 넣어두시구,없으면 친정에 맡겨놓구 그러셔요.그 거무튀튀한 그릇이 보고싶어질때까지.글구 생각나는 그날에 굵은소금 곰솥에 확 풀어 팔팔 끓여 고놈들 때빼고 광내심이.

  • 24. 우와...
    '04.1.27 9:43 PM

    놀랍습니다. 여러분.
    한 주부의 고민에 모두들 달겨들어(ㅡㅡ;;) 해결해주시는 모습.

    정말 대단합니다

    최고!!!!!

  • 25. 초은
    '04.1.28 9:17 AM

    제가 음식을 별로 안 만들어 먹는지 몰라도..
    전 싸구려(신문배급소에서 돌린 만원도 안 되는) 후라이팬도 삼년 넘게 잘 쓰고 있어요.. ^^;;
    결혼할 때 산 테팔 후라이팬은 아끼면서 써서인지 거의 새 거고.(이건 관리를 열심히.. ㅠ.ㅠ)

    저도 그릇은 깨졌을 때나 버리는 건 줄 알고 있는데..
    이가 빠져도 허드레 그릇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서 차마 못 버리구요.
    정 쓰기 싫으시면 깨끗하게 한 번 삶아서 재활용센터에 보내시거나
    주변에 그릇 필요로하시는 분들께 드리면 어떨지.

    동물 키우는 집에 사료 그릇으로 써도 좋을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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