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오레에서 구입한 옷 환불을 안해주나요?

[몬아]

제 올케가 임신중(8개월)이라 선물할려고 동대문 밀리오레에서 옷을 3벌 구입했습니다...

근데 제가 가서 산건 아니고 같이 일하는 동생 시켜서 사다달라고 했거든요....

그동생이 밀리오레에서 장사를 합니다....

암튼 옷을 가져오긴 했는데 좀 늦게 가져왔습니다. 부탁한 시점은 7개월이였죠. 근데  다음달이면

해산이라 3벌다 입기가 머해서 한벌만 선물하고 나머지 2벌은 환불하려고 해요...

그래서 그동생한테 미안하지만 환불해달라고 해달라고 했어요...

지금 옷은 그매장에 돌려준상태인데 거기 옷가게 종업원들이 팅팅거리며

인수인계못받았다며 환불을 안해주고 있는상태입니다....

환불해달라고 한지가 2주일도 넘었어요..

그리고 처음에 옷을 받은 그분은 지금 아파서 병원에 입원중이고

가게에는 종업원이 있는데 여전히 불친절하며 환불을 안해주네요.....

이래도 되는건가요?

중간에 거기서 장사하는 동생이 끼여있어서 지금 소비자 상담실에 가는건 자제하는중이에요.

그애가 거기서 장사하는데 꺼끄러운 관계면 서로 곤란할것 같아서

지금 걔가 해결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정말 기분이 나빠요.....

이렇게 하면 정말 누가 동대문에서 옷하나 사고 싶겠어요...

한가게에서 같은 물건놔두고 서로 모른다고 하니....원......

정말 몇번안입는 임부복  가벼운마음으로 선물하려고 했다가...정말 후회마니 했습니다.

다신 동대문에서 옷 구입하고 싶지 않네요....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1-11 19:40)

[Fermata]

밀레오레 상가회인가.. 거기다가 연락하면 바로 해결해줘요.
근데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서.. @_@

[까망]

좀 힘들어요
저는 한번 환불한적인는데요
그건 팔길이가 짧아 환불해죠
그것두 말도 마세요
엄청나게 싸우고 환불했어요
대량생산하는 옷을 제 팔길이에
맞게 해주다는거예요
무슨 말도 안되는소리를 하는거예여
아마도 힘들거예요

[카페라떼]

저두 옷산적이 있는데 집에서 입어보니 맘에 들지않아
환불을 요구했는데 환불안해줘서 다른 옷으로 교환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