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오븐기와 가스렌지와 함께있는 오븐기 ? 궁금해요

[까망]

저희가 이사를 가면 가스렌지를 사야하는데
여기 보니 드롱기 오븐기 칭찬이 마니 있네요
둘중어케 사면 되는지요?
함께 붙어있는게  나아요 아니면 드롱기 오븐과 가스렌지를 사면 되나요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궁금해요

[원서맘]

드롱기 오븐과 가스렌지 추천합니다

[글로리아]

제 생각에는 가스렌지에 붙은 대형 전기오븐과 데롱기 미니오븐은
쓰임새가 다릅니다.
미니오븐 = 빵.케이크.피자 구울수 있으나 과자는 리즈크래커 크기를 기준으로
10개 안팎이나 구울까요. 대용량은 어렵죠. 통닭굽기, 스튜냄비도 안들어갑니다.
용기 자체야 들어가지만 오븐이 해낼수 있는 용량을 넘어 제대로 안돼죠.
대하구이도 오븐이 작으니까 안하게 돼죠. 2-3마리씩 구울수는 없거든요.
대신 생선구이, 피자나 식은 돈까스 데우기, 그라탕(접시 큰거 하나), 공기모양의 rameskin
2-3개, 식빵 4조각(간신히), 전유어 데우기 이 정도 씁니다.
외국에는 슈퍼마켓 한 줄이 완전히 요리된 냉동요리들이거든요. 큰 전기오븐 데우기
낭비니까 이런거 요리할때 미니오븐 씁니다.
대형 오븐 = 위에서 안되던거 다 됩니다. 특히 요리해서 손님 치르려면 가스렌지
에 달린 큰 오븐 필요합니다.

[2004]

드롱기 오븐기가 나온지 얼마 안되었죠?
대부분 새로 구입한 소형가전 처음에는 열심히 쓰다가 한 2~3년 쓰면 걍 그저그런게
되요. 저는요...

마음 먹으신거면 가스렌지 달린 오븐기 사시고 토스터기를 오븐형으로 사세요.
오븐이 있어도 작은 오븐형 토스터기로 있음 싶더라구요.
아무래도 드롱기는 소형이니까 진짜 오븐은 아니지 싶네요.

[빈수레]

근데, 울나라에는 가스레인지에 전기오븐 달린 거, 수입조차 안 하더라구요.
제가 한 2년 넘게 찾아 다니다가 그냥 상판도 전기인 것을 샀다는 거 아닙니까...

일단, 오븐요리가 한두 시간 짜리도 많은데, 그동안 가스불이 어찌될까 내지는 가스가 새나 끊임없이 신경이 쓰이는 것이 싫더라구요. 제가 오븐요리하는 것은 타이머만 맞춰두면 음식은 신경끄고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큰 몫을 하는데 말이지요.

전기오븐이 큰 것과 작은 것이 있으면, 참 편해요.(작은 것, 지금은 망가져서 치웠지만)

일반음식은 큰 거에 하고, 작은 것은 토스트기 대용으로, 햄이나 베이컨을 굽는다던가 감자 한두 개만 치즈얹어 굽느다던가....말 그대로, 일상적인 식사용으로 참 편하다는 것이지요. 보통 작은 오븐이라도 일단 오븐이면 타이머에 온도조절이 다 되니까요.
작은 오븐이 망가져서, 레인지오 오븐 사이의 그릴에다 하다보니, 일단 온도조절이 딱 맞게 안 되고 타이머도 없다보니 자꾸 태우게 되더라구요, 아님 자주 열어봐야 하거나.

어쨌거나간에 같은 재료라도 기름 적게 사용하느라고 오븐을 자주 이용하신다면,
소형오븐이 있으면 참~~~ 좋아요.

[까망]

감사해요 잘 참조해서 살께여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