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내려니 좀 썰렁한 듯 해서, 이번에 카페트를 구입해볼까 하는 데요,
종류도 많고 재질도 다양해 좀 어렵네요..
울이면 좋겠지만 너무 비싸고, 그밖에 폴리는 좀 싸지만 어떨까 싶기도 하고(그래도 30만원정도)
지금 쓰시고 계시는 카페트 소개해 주세요...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12-10 23:18)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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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시고 계시는 카페트 소개해주세요...
참나무 |
조회수 : 1,389 |
추천수 : 3
작성일 : 2003-12-10 23: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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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카펫트
'03.12.11 12:38 AM사시려고 맘먹으셨다면 100% 울 제품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한번 사면 거의 반영구적으로 쓰시는건데 좀 싼 맛에 폴리나 뭐 그런거 사시면 당장은 싼맛이 좋지만 쓰다보면 후회하실겁니다.
저는 거의 15년된 울 카페트를 올 겨울에도 깔아 쓰고 있는데 제가 깨끗이 쓰기도 했지만 거의 새것과 다름없지요.아이들 건강에도 화학사로 짜여진것 안좋구요, 물론 울 제품도 진드기 신경쓰이긴 하지만요.전 만족하며 씁니다.2. 꽃게
'03.12.11 9:31 AM저도 몇년전에 폴리였음에도 거금을 주고 샀어요.
짜임이 촘촘하고 여러가지 특수가공(항균, 방충, 방오 등등..)이 되었다고해서...
거실이 좀 큰지라 울은 생각도 못하구요.
5년째 쓰는데 거의 새것과 똑같아요.
청소기하고, 물걸레 꽉 짜서 걸레질 하고... 아직 드라이 크리닝 한번도 안했어요.
아마 저런 특수 가공이 좀 효과가 있지 않나 생각했어요.
제건 국산 효성 카펫이예요 .
그런데 사실 다시 사면 울로 사고 싶어요.ㅋㅋㅋㅋ
저는 맨날 카펫위에 누워서 잘 뒹구는지라....촉감이 ...3. 참나무
'03.12.11 9:42 AM꽃게님..이렇게 또 글로라도 뵈니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카페트에 관련한 고견, 고맙습니다...
울이 당최 비싸서 어떻게 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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