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 좁은 그릇장에 수납할때

[중구난방]

그릇장 깊이가 좁아 큰 접시나 냄비 넣을 공간이 부족해요..게다가 싱크대는 식기세척기, 빌트인 오븐을 넣어 아래장이 부족한 상태구요~~
정리의 달인분들 부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아이디어 나눠주세요..
이사와서 정리안된 주방에 한숨쉬는 살림쌩초보 임미다^^

[수납]

높이가 넉넉한 씽크대 하부장이나 상부의 적당한 장에 플라스틱으로 된 파일박스를 이용해서 큰 접시들을 세워서 꽂아서 사용하는 방법을 많이 씁니다. 씽크대 하부장을 사용할 경우에는 그 옆에 쟁반과 도마 등도 함께 보관해서 키가 큰 주방도구들을 함께 수납하는 거죠. 파일박스는 프라이팬수납에도 유용합니다. 바로 아래 링크된 페이지를 중간쯤 내려가보면 3번의 접시수납의 예가 보입니다. http://blog.naver.com/skysoulmate?Redirect=Log&logNo=30031409139
냄비들을 막 쌓아서 보관하면 쓸 때마다 불편하기 때문에 사이즈를 측정해 장 속에 다시 선반을 만들거나 기존에 나와있는 선반과 서랍을 활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베비로즈라는 분의 블로그에 적당한 예가 나와있네요. http://blog.naver.com/jheui13?Redirect=Log&logNo=20157006271
타공판을 벽에 설치해 냄비와 팬들을 거는 방법은 외국 인테리어 잡지에서 많이 접하고, 우리나라에서도 가끔 보입니다. 타공판을 이용할 때는 휘지않도록 적당한 두께를 선택하고, 녹이 슬지 않도록 처리를 꼭 해야하고, 타공판에 꽂는 후크들도 함께 구입해야합니다. http://blog.naver.com/chozlove?Redirect=Log&logNo=20158776400

[중구난방]

오오~~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드려요.
자세히 읽어보고 활용할께요^^

[해피맘]

저도저장합니다.

[토끼]

저장합니다

[아마릴리스]

저장합니다.

[써니]

저도 정리 잘하고 싶어요^^ 정리의 길은 멀고도 험한것 같아요. 기껏 정리해놓고 밥한번 해먹으면 씽크대위가 전쟁난것 같으니...

[날개]

타공판에 후라이팬이랑 냄비들 걸어 놓는거요..
쓸때도 편할거 같고, 외국에서는 그렇게 자주 하던데..
울집 후라이팬들은 밑바닥이 영..보기 안좋네요..
일반 코팅 후라이팬이라 그런가..스텐 후라이팬 쓰면 밑바닥이 항상 깨끗한가요?
아니면 부지런한 주부만이 할 수 있는 그런 건가요??

[수납]

스텐제품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베이킹소다를 활용해 세척하면 깨끗해지고, 밀가루를 푼 물에 불렸다가 닦는 분도 계시고, 보통 바키퍼 Bar Keepers 라는 스텐세척제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일반코팅프라이팬의 바닥은 타버리면 스텐제품의 바닥보다는 잘 안닦이는 것 같은데 이건 제 개인적인 경험이라 틀릴수도 있습니다. 스텐제품도 다 똑같지 않아서 꼼꼼하고 깔끔한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아무리 닦아도 바닥의 누렇게 된 부분이 안 돌아오는 제품도 간혹 있는 것 같고요.
타공판은 저도 활용해보고 싶은 아이디어인데, 저는 깨끗하고 예쁜 냄비와 팬들이 아니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간혹 외국의 인테리어 잡지나 책을 보면 사용감이 뚜렷한 주방도구들을 걸어놓아도 오히려 자연스럽고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다만 너무 큰 냄비나 팬을 걸어놓는다면 무거워보일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빽빽하게 걸거나 너무 많은 종류의 툴들을 거는 것도 답답하고 어지러워 보일 것 같습니다.

[씽씽]

수납방법 저장합니다.

[깡촌]

아이디어 저장합니다

[매직트리]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