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다 크고 나니까..
눈길조차 주지 않고 이사때마다 거추장스럽던 오랜 앨범들에 부쩍 눈길이 가네요.
그리고 참 재미있어요. 특히 학창시절사진들..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그때 그시절이 떠올라 실컷 웃기도 하곤해요.
더 나이들어서 보면 더 이야기가 많을거 같은데요...
세월흘러 나의 기억은 가물가물한데.. 사진에는 딱 나타나네요.
문제는 앨범이 옛날 접착식앨범이라 한장 넘길때마다 우르르 쏟아지네요.
회원님들 앨범관리 어떻게 하시는지요?(사진은 쭉 갖고 있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