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가고 한여름 와서 혼이 쏙 빠졌습니다. 평균 35도 나갑니다. 비 한방울 없이요.
코바늘 살살하고 있습니다.
엉덩이에 땀띠 날랑말랑해요 ㅠ..ㅠ
오늘은 코바늘계의 미모 최강 !!
영화(?)에서 뿅 튀어 나온 오렌지 색 드레스를 입은 아리따운 여인!!
등장합니다.
(최고 미인이라꼬, 누가???)
오~~뭐야, 유명인이랑 데이트하네, 냥이 ?
(영화에서 튀어 나온 것이 아니고, 베개에서 튀어 나온 그녀임)
끙
얘, 너 왜 그러니 ?
나도 흥이다, 얘 !
뭔가 부족해.....뭔가가...
그것은 바로 !
이것
맹글어 맹글어
자, 토순아 ! 너는 이제 완벽해 !
난 토순이가 아냐, 내가 그 유명한 미피라구 !!!
쟈 머라능교 ?
둘이 인연은 아니구나
싱글 처지 잊게 해 주는 고마운...............일, 일, 일
한국 월드컵 예선전 봄시롱~
(이렇게 열받는 본선 진출은 처음)
여름 아미네코 색깔 시원하네~
그런데...그다지 여성스럽지가 않네요...
멀뚱 멀뚱
아냐 아냐
이 여성분도 아닌가보군요.
얘 눈엔 이쁘기만 하다는구만~
이건 뭐야,
이런 짝궁뎅이 같으니라고..
이런 건 쓸데없어.
필요 읍씁 !!
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이라고 김광석씨가 그랬다.
일과 술
모자 파는 일 시킬겁니다.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아아아, 남궁옥분 누나 노래 불러본다.
야 야 야, 너 너무 정신 놓으면 앞에 사랑 떼굴떼굴 굴러와도 못 본다~
오늘은 제낍니다.
난 혼자가 좋아
난 멋진 싱글냥
으윽~ 딸꾹 끄억~
ZZZzzzzzzz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