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동네 유일한 실 가게의 실을 모조리 동원한 듯한데도 색이 안 맞아요 ㅠ..ㅠ
밤에 불을 켜 봐도 무지개 깔이 안 나네요 ㅠ..ㅠ
겨울엔 좀 뜬다 하는 분들은 몇 개씩 뜬다는 블랑켓.
휴,,,,저는 그냥 스티치 연습용 사이즈로.....호호호
이 크기의 열배는 되어야 블랑켓이 되어요.
참을성이 다 닳아지고 없죠, 전 -..-
집에 굴러다니는 쿠션에 감싸려는 수작으로 작게 맹글었습니다.
처음 뜨기 시작할 때는 쿠션이 빵빵했는데...
손 느린 제가 세월아 네월아 했더니, 쿠션들이 다 홀랑홀랑 해졌어요 ㅠ..ㅠ
빵빵하면 더 예쁜데 말이죠.
맘에 들게 나오는 뜨개가 없네요, 에힁
아래 쿠션도 다 헐렁해 진 것 좀 보세요.
누가 그랬겠어요, 가여운 미니 쿠션들....얼마나 깔아뭉개졌으면...
쿠션 납작쿵 범인
솜을 좀 살살 넣어야하는데, 뭐든 빵빵하게 하려다가
색실 사이로 솜 색이 다 보여요 ㅠ..ㅠ
힘이 남아도나봐요.
이렇게 빈 병에 담아 장식?하는 용도요,.
동생말에 의하면 또 씌잘떼기 읍는 것 만든다고......
조금은 씌잘데기 있는 것을 만들어 보려해도 저는 스웨터나 가방...등등에 손이 안 가요.
왜 그럴까요 ?
그나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살짝 대량 생산에 들어갑니다.
제가 실용적인 것도 싫어하고요, 대량 생산도 싫어하는데요....
우와~ 이 정도면 역사에 남을 일이 예요.
같은 것을 20장이나 떴어요 !!!
혼자 뿌뜻 뿌듯
이리 배열 저리 배열, 3단?
2단 ? 읭? 21번째 세모도 있네요? (색이 쌩뚱맞아 어디로 유배 시킴)
혼자 요리조리 맞춰보고 배열해 보고 하는데
삐입삐이삡삐삐....밥이 다 되었다네요. 잠깐 밥솥 보고 오니......
홀라당 ?
누가 다녀간게지요 ㅠ..ㅠ 도움은 못 줄 망정......
이 세모들을 연결해 주었어요.
연결하면서 카카오 스토리에 올렸더니....
친구들이 다가오는 여름에 비키니 좌판 차리냐고...
본인들 것도 떠 달라고...
막 공개석상에 막막 싸이즈 다 공개하고,
누구는 모유 수유중이라며 특별 조치를 해 달라고 요구하고 ㅠ..ㅠ
밸리댄스 운동 다니는 친구도 막 떠 달라고 난리 법석&부르스 ㅠ..ㅠ
2015년 Spring Summer Bikini Collection
2015년 Spring Summer Bikini Collection 아니라고요 !
아니라고라고라고라고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