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 아미네코 고양이가 원래 시크하고 좀 시큰둥하고 그래요.
몸도 좀 부실하게 만드는 게 좀 볼품 없어 보이고(?) 예뻐요.
가끔 솜 많이 넣으신 분들 아미네코 보면, 어머 이뻐라~~그렇게 되요.
그래도 제가 다시 만들면 늘 호리호리하게 되네요???
(한국에서 사온 솜이라 아까워서 그러는 걸까요 ??)
호리호리의 최강 아미네코 탄생 !
어머 이 모자 이쁘네~
어머, 니가 더 예쁘다, 얘~
그래요 ?
어??? 으응! 날씬하고 머리도 작고 이쁘구나 ^^
나는야 꽃같이 어여쁜 아가씨~~
완전 공준가봐요
네, 전 고순이 공주라고 해요!
(저희 딸이 지어 준 이름입니다 하하 고순이...집에 토순이가 있거든요)
허 ! 드디어 !!!
냥이 보다 얼굴이 작은 여자!!!!!!!!!!!!!!!!
도안을 막 활용하고 재창조하는 능력 !!!!!크하
도안에 없는 여성스런 치마도 추가
다리도 호리호리 길쭉하게~~
새로 온 아가씨 고양이,.
모자 장수 냥이랑 깔깔대고 놀 줄 아는 감각적인 여자
ㅎㅎㅎ 그러다 정든다, 얘들아~
엄마, 우리 그럼 훼방 놔요 !
그래? 그럴까 ? 그래 그래 킥킥킥
(우리는 심술꾸러기 모녀)
우와 멋쟁이
이런 시원한 색상에 훤찰한 외모~ 고순이랑 너무 잘 어울린당~~~
둘이 완전 황금 미소 작렬
저...전.... 뭐죠?
우와~~셋이 앉혀 놓으니 더더욱 빛나는 노랑 발 남자 고양이, 오우~
괜찮아 냥아...괜찮아~~우리 오빠야~~
쥬륵 쥬륵
안녕하세요, 형님(으?)
저는 냥이라고 성격 곱고 순한 토끼 냥이예요, 잘 부탁드려요~
훈남 고양이는 모습도 훈남 미소도 훈훈 성격도 훈훈(할까?)
아뭏든,...........좀 약 올리긴 했지만, 제 짝을 찾아 주었습니다 !
찌뿌둥 울 냥이 + 얼굴 작은 고순이.
행복 시작^^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