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이 아닌 사람에게도
지혜로운 말이기에 전도자가 되어 본다 .
성경 전도서에서 때에 대해서 말하기를
“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할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 했다 .
어리석고 교만해서
패가망신하는 일들을 보게 되고 때로는 내가 겪기도 한다 .
많이 배우고 높은 지위에 올라도
교만한 순간에 지혜는 사라지고 어리석은 자가 되어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다 .
자신이 한 말에 대해서도
이치에 맞는 말인지를 인지하지 못한 채 주절거리다가
정신 나간 자로 평가된다 .
지금 내가 있는 자리와 있을 자리를 구분하고
지킬 때와 떠날 때를 깨달아
지금까지 살아온 탑을 망가뜨리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
도도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