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가 건강 하려면 일방적인 희생이 아니라
서로가 주고받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과 함께하면 관계는 뒤틀린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기도 내 시간은 부족하다.
그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남은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시간을 낭비하는 일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며
허비된 시간은 내가 행복해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내가 참 이기적이다.
그래서 관계가 안 좋은가 보다.
그래도 손절할 만한 사람은
오래 둘수록 서로가 유쾌하지 않기에 곁에 두고 싶지 않다.
손절할 사람을 찾기 전에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진지하게 만들어 보자.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남들에게 요구하거나 행하기를 기대하지 말고
나나 잘하자
내 관계가 건강해야 또 다른 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을 테니까
도도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