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아침 저녁으론 꽤 쌀쌀해졌어요.
마당냥이 로또와 연금인
마련해준 집에선 안자고
어디서 자는지 모르겠어요
마당에 널부러져 있던 냥이들이
이제는 꼬리를 두르고 옹크리고 있네요.
며칠전에 여아 로또는 중성화를 시켰어요.
지금 별채에서 지내게하는데
뭔가 시무룩하고 우울해 보여요ㅠㅠ
밥도 몇알,간식도 몇알,습식 캔도 할짝할짝.
옆에 연금이와 개님 로빈이가 남은 음식을 노리고 있고
연금인 내년 초에 군에서 하는 걸로 하려구요.
원래는 사료와 물 장소 제공까지 였는데
뭐 어째저째 하니 뭔가 자꾸 하게 되니
이상하네요 ㅎㅎ
냐옹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