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밥먹으러 오는 임신한 길냥이가 밥먹고 간 후 한달동안 안 보이길래 걱정을 했는데...저희집 데크아래에 아가냥이들을 데려다놨네요.
비가 올땐 데크아래에 있다가 이렇게 반짝 햇살이 밝으면 데크 위에서 쭈쭈도 먹이고 잠도 잡니다.
어미냥이 육아에 힘든지 뚝 떨어져 자네요^^
가끔 밥먹으러 오는 임신한 길냥이가 밥먹고 간 후 한달동안 안 보이길래 걱정을 했는데...저희집 데크아래에 아가냥이들을 데려다놨네요.
비가 올땐 데크아래에 있다가 이렇게 반짝 햇살이 밝으면 데크 위에서 쭈쭈도 먹이고 잠도 잡니다.
어미냥이 육아에 힘든지 뚝 떨어져 자네요^^
곯아떨어져서 자는 어미냥이가 짠해보이네요ㅠㅠ
아가냥이들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모쪼록 모두가 안전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짠해서 어미냥이 잘 먹이려고요..
저희집을 안전하게 느끼는지.. 다리 뻗고 자는 모습을 보니 안쓰러우면서 애틋하고 사랑스럽고 그럽니다
아우 넘 행복한 단잠이네요. 햇볕도 따땃하고~
아가들 너무 건강하게 잘키웠네요. 엄마도 건강해보이고요. 다이죠부님 복 많이 받으세요.
너무 좋은일 하셨어요.
다만,,엄마도, 아기들도 구청에 연락하셔서, 통덪 설치하고, 모두 한번에
중성화 수술 받으면, 함께 나와서, 오래오래 셋이 같이 살거에요.
체격 보니, 발정이 오면, 아가들은 곧 독립할거고,
엄마가 떠나든지, 아기들이 떠나든지..할거에요. 부디..아기들이 좀 이른감은
있지만, 지금 하면 딱 좋아요. 사료랑 물만 챙겨주시면 다시와서
이쁘게 건강하게 함께 오래할거에요. 아기들 안쓰러워서 그냥두심
저 아기들조차 임신에서 자유롭지 못해요.ㅠㅠㅠ 겨울 오기전에 첫임신 합니다.
아이고 예뻐라! 애기들이 엄마냥이랑 똑같은 코트를 맞춰입었네요! 사람도 고양이도 육아는 힘든가봐요ㅎㅎㅎ 이쁜이들, 밥 많이 먹고 햇살 아래 푹 쉬렴! 원글님 감사합니다!
넘 예쁘고 사랑스러운 순간을 만들어 주시는 원글님, 고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곯아 떨어진 어미냥이와
엄마옆에서 세상 모르고 자는 아기냥이들.
너무 사랑스러워요.
이소시킬 나이가 지난거같은 아가들이네요
요즘은 밥자리 좋으면 어미가 새끼들을 계속 데리고 있다고 들었어요
행복하게 살아라.
어머나
아가들을 깔끔하게 잘도 키웠네요.
오래오래 행복하길요. ^^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래요.
원글님을 믿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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