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가을처럼 맑고 좋네요.
뙤약볕이 두렵긴 하지만 여기저기 찍고 다녔어요.
공주 의당면에 가서 연꽃도 보고
부동산 아저씨가 심어놓은 토마토도 보고
2년에 한번 꽃이 핀다는 방풍나물 꽃도
일찍 꽃을 피운 코스모스 꽃도
이름모를 꽃들도 보고
그러다 백종원이 만든 예산시장 가서 선봉국수 4천원 짜리도 사먹고
명동 충무김밥집 가서 김밥도 먹고 포장도 해오고
찜솥에 야채 넣고 쪄서 초간장해서 밥해서 비벼도 먹고
무더위를 보내고 있네요.
다들 더운 여름 건강합시다융.
사진이 뒤죽박죽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