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 태양의 방향이 바뀌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나뭇잎의 그림자가
우리의 인생을 대변하는 듯하다.
만나는 사람 모두가 인연이 되는 것은 아니다.
흘러가는 인연은 흘러가게 두어라
시간이 지나 태양의 방향이 바뀌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나뭇잎의 그림자가
우리의 인생을 대변하는 듯하다.
만나는 사람 모두가 인연이 되는 것은 아니다.
흘러가는 인연은 흘러가게 두어라
시절따라 인연이 오고 또 가고...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두라는 말씀이지요.
연연할거 없다는...
이해력이 참 좋으십니다~ ^^
댓글도 감사합니다.
만남도 인연도
소란스럽지 않고
은근한게 좋더라고요
회자정리를 생각하면
이해 못 할 것도 없는 것 같고요
회자정리를 해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속상하기도 합니다 ^^
댓글 고맙습니다.
그렇더군요.
시절인연
한때는 소중하고 교감하고
만나는 시간이 즐거웠는데
너와 나
각각의 이유로 헤어지게 되더군요.
칼럼시대에서 블로그시절로 넘어와
만난 글벗들이 20년 넘게 만나고 있는데
두 분이 멀리 떠나셨습니다.
지난주 나주에 사는 벗을 찾아
4명이 내려갔지요.
반갑고 즐거운 시간
늦은 밤 숙소에서 마주앉아
주님을 영접하며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자니
많이 많이 늙었어요 ㅎㅎ
이 만남도 몇 번 안 남았겠구나...
중론이었어요.
흘러가는대로 자연스럽게
소멸하기를~
무슨 나무일까요?
그림자인가요?
상처인가요.
그 무늬가 어떤 말을 들려주기도 하는군요.
옆에 있는 나무잎의 그림자가입니다. 마치 사람처럼 보이죠~ ^^
시간이 지나 햇빛의 각도가 달라지면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마치 우리의 삶처럼 보였습니다.
장문의 댓글로 인생사를 공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옆에 있는 나무잎의 그림자가입니다. 마치 사람처럼 보이죠~ ^^
시간이 지나 햇빛의 각도가 달라지면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마치 우리의 삶처럼 보였습니다.
장문의 댓글로 인생사를 공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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