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저도 대관령 설경 보여드려요^^

| 조회수 : 893 | 추천수 : 0
작성일 : 2024-02-25 12:54:17

금요일 퇴근 후 강원도 설경 보러가자고 

갑자기 의기투합한 50대 중반 부부

대충 준비해서  새벽 1시30분  정동진으로 출발~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터널들을 지나면서 부터

펼쳐지는 눈의 나라 ~  우~와~  감탄사의 연발 


강릉대관령휴게소는 주차장눈도 미처 다 치우지

못하고 눈에 파묻혀있는 모습이네요.






나무들은 무거운 눈을 이고지고 

힘겨워 보이기도 하고




그래도 달리는 차에서 보는 창밖의 풍경은 

정말 멋져서 감동이네요. 

겨울 왕국을 달리고 달려 드디어 목적지인

정동진에 새벽 3시50분 도착!

차박모드로 변신~

따뜻한 침낭속에서 잠시 꿀잠^^

굿모닝~   어달항이래요^^

백반기행에 나온 겨울별미 곰치국 한상!

처음먹는 곰치국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네요.
강릉솔향수목원은 눈이 너무 많아서 입장불가 ㅠㅠ

수목원 입구 소나무숲에서 아쉬움을 

사진으로 남기고 집으로~


짧은시간이지만 행복한 추억 한장 쌓았네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샤
    '24.2.25 4:20 PM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찌찌뽕입니다~ ㅎㅎ 어제 대관령 설경 진짜 대단했어요. 폰카메라로 1/5도 못 담는것 같아요.

  • 2. 마샤
    '24.2.25 4:23 PM

    대관령도 엄청났겠어요. 폰카로 1/10 도 못담는 아쉬움 아시죠?ㅎㅎ 강릉수목원 다음에 꼭 가봐야겠어요.
    입구 소나무 사진부터 너무 아름답네요.

  • 왕바우랑
    '24.2.25 10:32 PM - 삭제된댓글

    맞아요. 폰카로 1/10도 못담는 아쉬움~
    강릉솔향수목원이구 월요인쉽니다^^

  • 왕바우랑
    '24.2.25 10:37 PM

    맞아요. 눈으로 보여지는 아름다움을 폰카로는 1/10도 못담는 아쉬움!
    강릉솔향수목원 무료입장이구요.
    월요일은 쉰답니다.

  • 3. Juliana7
    '24.2.25 4:44 PM

    우아..진짜 강원도는 보물입니다. 설경 멋지네요.

  • 왕바우랑
    '24.2.25 10:43 PM

    손재주 많은 juliana7님~ 잘보고있답니다^^

  • 4. wrtour
    '24.2.25 8:57 PM

    터널을 빠져나오자 마자 설국.
    영동의 위대함이네오.
    저 느낌 압니다.저도 주말 강원도에 있었거든요.
    그리고 망상 해수욕장~묵호 사이 어달항이겠죠

  • 왕바우랑
    '24.2.25 10:45 PM

    맞네요. 정동진에서 한 30분 곰치국먹으러 내려가서 만난 꼬마눈사람있는 항구였네요~ 어달항

  • 5. 왕바우랑
    '24.2.25 10:48 PM - 삭제된댓글

    맞네요. 정동진에서 곰치국 먹으러 30분쯤 내려갔으니
    망상해수욕장근처- 꼬마눈사람이 인사하는 어달항^^

  • 6. 진순이
    '24.2.26 4:32 PM

    멋지네요.
    어달항 기억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35 [혼여] 장성 황룡강~ 축제 전.. 2 모카22 2024.05.18 679 1
22634 하늘을 향해 4 도도/道導 2024.05.18 490 0
22633 추억의 토리 환묘복 자태 13 챌시 2024.05.17 1,652 1
22632 내 입에 들어가는 것보다 2 도도/道導 2024.05.17 639 0
22631 환묘복 9 심심한동네 2024.05.16 996 1
22630 완료)민들레 국수 보내고 있는 물품들 이야기 1 유지니맘 2024.05.16 1,634 2
22629 5월의 꽃 4 도도/道導 2024.05.15 595 0
22628 내것이 아닌 것은 6 도도/道導 2024.05.14 680 0
22627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된다. 6 도도/道導 2024.05.12 823 0
22626 때로는 2 도도/道導 2024.05.10 485 0
22625 암울 할 수가 없습니다. 2 도도/道導 2024.05.09 745 0
22624 견디는 힘은 생명이다. 6 도도/道導 2024.05.08 842 0
22623 겉과 속 4 도도/道導 2024.05.07 554 0
22622 저희집 거실 창문 픙경입니다 5 써니 2024.05.06 1,810 0
22621 과거는 과거대로 4 도도/道導 2024.05.06 592 0
22620 우리집 고양이 이야기 24 버들 2024.05.05 3,113 0
22619 자랑이 아니라 자란입니다. 4 도도/道導 2024.05.05 1,252 0
22618 농막 좋은데요... 7 요거트 2024.05.05 6,400 0
22617 블박 사진좀 봐주세요 힐링이필요해 2024.05.04 1,117 0
22616 시작부터 4 도도/道導 2024.05.04 507 0
22615 적심 - 순 자르기 6 맨날행복해 2024.05.03 940 0
22614 개구멍 4 도도/道導 2024.05.03 823 0
22613 혼자만 즐거우면 된다는 생각 2 도도/道導 2024.05.02 782 0
22612 가끔보세요 업데이트 )민들레 국수 오늘 도착물품입니다 도너츠 라.. 6 유지니맘 2024.05.01 1,445 0
22611 깨끗하고 싶다 2 도도/道導 2024.04.30 632 0